[월드 플러스] ‘남의 집 태우려다가’ 자기 차에 불낸 방화범들

입력 2025.06.23 (15:43) 수정 2025.06.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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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 누군가 차에서 내리더니 주택을 향해 무언가를 뿌립니다.

또 다른 사람도 내려서 비슷한 행동을 하는데요.

문을 닫고 출발하는 자동차, 그런데 갑자기 차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솔로몬 타운의 한 CCTV에 포착된 모습인데요.

현지 경찰에 따르면 불 붙은 집의 외부는 타버렸지만, 다행히 집 안의 사람들은 다치지 않았고요.

또 차 안에 타고 있던 세 명의 남성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를 쫓기 위해 해당 CCTV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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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남의 집 태우려다가’ 자기 차에 불낸 방화범들
    • 입력 2025-06-23 15:43:50
    • 수정2025-06-23 15: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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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 누군가 차에서 내리더니 주택을 향해 무언가를 뿌립니다.

또 다른 사람도 내려서 비슷한 행동을 하는데요.

문을 닫고 출발하는 자동차, 그런데 갑자기 차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솔로몬 타운의 한 CCTV에 포착된 모습인데요.

현지 경찰에 따르면 불 붙은 집의 외부는 타버렸지만, 다행히 집 안의 사람들은 다치지 않았고요.

또 차 안에 타고 있던 세 명의 남성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를 쫓기 위해 해당 CCTV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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