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창원시 “NC 함께 하도록 적극 지원” 외
입력 2025.06.23 (19:55)
수정 2025.06.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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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검토와 관련한 NC의 요구사항에 대해 지원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23일) 간부회의에서 NC가 도민의 관심을 받는 만큼, NC의 21개 요구 사항 가운데 경상남도의 역할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도 오늘(23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창원시와 NC가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박민우·박건우 선정
'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와 박건우 선수가 각각 2루수와 외야수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됐고, 최고 득표는 한화 김서현 선수가 기록했습니다.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 선수 26명은 다음 달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박종훈 교육감 “롯데백화점 독자 매입, 부적합 결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독자적으로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육감은 상업 시설을 교육 시설로 전환하기가 어렵고, 리모델링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정부 기관이나 자치단체 주도로 활용 방안이 나오면, 지분 참여는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남도, ‘경남 정주형 인재양성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남도가 오늘(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의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는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돼,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 참가자 4백여 명이 질의응답과 정책 제안을 했습니다.
창원시 “액화 수소플랜트 존폐, 토론 마련할 것”
창원시 액화 수소플랜트의 대주단이 설비 가동을 예고한 가운데, 창원시가 시의회 긴급 토론회를 추진합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시정질의 답변에서, 액화 수소플랜트의 "설비 정상화와 종료를 두고, 시의원들과 토론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액화 수소플랜트가 가동되면 창원산업진흥원은 연간 270억 원 규모 수소를 구매해야 합니다.
경찰, ‘통영구치소 수용자 폭행’ 관리부실 조사
통영경찰서가 통영구치소 수용자 간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도관의 직무 유기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해 수용자는 지난해 8월 같은 수용실에 있던 50대 피해 수감자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피해 수감자는 뇌 손상 등으로 열 달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영세사업장 노동자, 폭염 노출…실질 대책 필요”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오늘(2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에 '노동자 폭염 보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이 극심한 폭염 속에 일하고 있다며,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유급 휴식 시간 20분 추가와 35도 이상일 경우 작업 중지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23일) 간부회의에서 NC가 도민의 관심을 받는 만큼, NC의 21개 요구 사항 가운데 경상남도의 역할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도 오늘(23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창원시와 NC가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박민우·박건우 선정
'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와 박건우 선수가 각각 2루수와 외야수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됐고, 최고 득표는 한화 김서현 선수가 기록했습니다.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 선수 26명은 다음 달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박종훈 교육감 “롯데백화점 독자 매입, 부적합 결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독자적으로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육감은 상업 시설을 교육 시설로 전환하기가 어렵고, 리모델링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정부 기관이나 자치단체 주도로 활용 방안이 나오면, 지분 참여는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남도, ‘경남 정주형 인재양성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남도가 오늘(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의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는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돼,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 참가자 4백여 명이 질의응답과 정책 제안을 했습니다.
창원시 “액화 수소플랜트 존폐, 토론 마련할 것”
창원시 액화 수소플랜트의 대주단이 설비 가동을 예고한 가운데, 창원시가 시의회 긴급 토론회를 추진합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시정질의 답변에서, 액화 수소플랜트의 "설비 정상화와 종료를 두고, 시의원들과 토론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액화 수소플랜트가 가동되면 창원산업진흥원은 연간 270억 원 규모 수소를 구매해야 합니다.
경찰, ‘통영구치소 수용자 폭행’ 관리부실 조사
통영경찰서가 통영구치소 수용자 간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도관의 직무 유기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해 수용자는 지난해 8월 같은 수용실에 있던 50대 피해 수감자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피해 수감자는 뇌 손상 등으로 열 달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영세사업장 노동자, 폭염 노출…실질 대책 필요”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오늘(2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에 '노동자 폭염 보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이 극심한 폭염 속에 일하고 있다며,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유급 휴식 시간 20분 추가와 35도 이상일 경우 작업 중지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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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검토와 관련한 NC의 요구사항에 대해 지원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23일) 간부회의에서 NC가 도민의 관심을 받는 만큼, NC의 21개 요구 사항 가운데 경상남도의 역할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도 오늘(23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창원시와 NC가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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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2와 감독 추천 선수 26명은 다음 달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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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육감은 상업 시설을 교육 시설로 전환하기가 어렵고, 리모델링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정부 기관이나 자치단체 주도로 활용 방안이 나오면, 지분 참여는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남도, ‘경남 정주형 인재양성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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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가 통영구치소 수용자 간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도관의 직무 유기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해 수용자는 지난해 8월 같은 수용실에 있던 50대 피해 수감자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피해 수감자는 뇌 손상 등으로 열 달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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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베스트 12'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됐고, 최고 득표는 한화 김서현 선수가 기록했습니다.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 선수 26명은 다음 달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박종훈 교육감 “롯데백화점 독자 매입, 부적합 결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독자적으로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육감은 상업 시설을 교육 시설로 전환하기가 어렵고, 리모델링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정부 기관이나 자치단체 주도로 활용 방안이 나오면, 지분 참여는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남도, ‘경남 정주형 인재양성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남도가 오늘(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의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는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돼,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 참가자 4백여 명이 질의응답과 정책 제안을 했습니다.
창원시 “액화 수소플랜트 존폐, 토론 마련할 것”
창원시 액화 수소플랜트의 대주단이 설비 가동을 예고한 가운데, 창원시가 시의회 긴급 토론회를 추진합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시정질의 답변에서, 액화 수소플랜트의 "설비 정상화와 종료를 두고, 시의원들과 토론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액화 수소플랜트가 가동되면 창원산업진흥원은 연간 270억 원 규모 수소를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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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수용자는 지난해 8월 같은 수용실에 있던 50대 피해 수감자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피해 수감자는 뇌 손상 등으로 열 달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영세사업장 노동자, 폭염 노출…실질 대책 필요”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오늘(2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에 '노동자 폭염 보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이 극심한 폭염 속에 일하고 있다며,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유급 휴식 시간 20분 추가와 35도 이상일 경우 작업 중지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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