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6월 달라진 KIA, 상위권 올라갈까?
입력 2025.06.23 (20:04)
수정 2025.06.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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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프로야구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6월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부상 선수들의 부재 속에서도 파죽의 6연승 달리고 있죠?
[기자]
네 지난주 주중 KT와의 경기 3연승.
싹쓸이 3연승 기록을 했고요.
그리고 금요일 경기 비록 한 경기 쉬어가기는 했지만 두 경기에서 1무 1승 기록을 했습니다.
토요일 경기 조금 아쉬웠던 게 2점 차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 선수 블론 세이브가 나오면서 이 경기 무승부.
하지만 어제 또 같은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 선수가 출격을 했는데요.
1실점은 하긴 했지만 승리를 지키면서 140세이브 기록했고 기아는 6연승을 찍었습니다.
지난주 이제 마운드 안정화 속에서 타선의 고른 활약, 특히 영양가 만점의 홈런들이 있었는데요.
6개의 홈런이 나왔는데 최형우 선수가 2개 홈런, 또 위즈덤 선수도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돌았고요.
또 오선우 선수와 김석환 선수의 눈길 끄는 홈런, 박 민 선수의 데뷔 홈런 등이 나오면서 KIA가 지난주 4승 1무 기록을 했고, 삼성과 한 경기 차 4위, 그리고 롯데. 3위 롯데는 한 경기 반 차로 추격을 했습니다.
[앵커]
현재 4위까지 오르면서 상위권 싸움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아무래도 성영탁 선수의 정말 눈부신 활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잠시 영상 함께 보고 오시죠.
36년 만에 구단 신기록을 세운 건데 성영탁 선수 요즘 뭐 팬들 사이에서는 기아의 복덩이라고 불리더라고요.
[기자]
네, 나올 때마다 기록을 만드는 선수고요.
지난해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좋은 제구 그리고 과감한 피칭에 비해서 스피드가 느린 선수라서 뒤늦게 지명을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KIA의 승리를 이끄는 새로운 샛별이 되고 있고요.
또 기아 팬들을 웃게 한 신인 이호민 선수, 고졸 루키 선수.
지난 17일 KT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었는데요.
매서운 체인지업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배짱 있는 투구를 보여주면서 박수를 받았고, 두 번째 등판에서는 팀의 무승부에 기여를 했고요.
어제는 네일 선수에 이어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서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여기에 또 반가운 소식이, 팔꿈치 수술로 이탈했던 이의리 선수가 1년 만에 이제 어제 복귀를 했는데 직접 또 현장에 계셨잖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이의리 선수 본인이 '367일 만이다'라고 꼭 집어서 얘기를 했는데, 수술을 지난해 6월 20일에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다림 끝에 이의리 선수 어제 두산과 퓨처스 리그 경기 선발로 나왔고요.
2이닝을 소화를 하면서 39개 공,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1회 3개 아웃카운트 삼진으로 잡아냈고요.
직구 최고 구속 151km를 찍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 완벽하게 지금 준비 단계를 거쳐오면서 이의리 선수의 몸 상태가 좋다라는 부분인데요.
등판이 끝나고 나서 좀 홀가분하다라는 그런 소감을 밝히기도 했고요.
돌아오게 되면 본인이 등판한 경기에서 팀이 전승을 이끄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으로 이의리 선수 60구, 80구 개수를 올려가면서 1군 복귀를 위한 과정 이어가게 됩니다.
[앵커]
내일부터 기아 타이거즈 키움, LG와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이 두 팀 다 KIA가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만나야 되는 팀들이잖아요.
[기자]
키움은 최하위에 있는 팀이긴 하지만KIA가 앞서 조금 어려운 승부들을 펼쳤던 팀이기도 합니다.
KIA가 단단해진 방패로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와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비로 한 경기 쉬어가면서 좀 선발진 조정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동안 많은 이닝 소화했던 김도현 선수 순서지만 윤영철 선수가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라서 스타트를 끊게 됩니다.
그리고 주말 잠실 경기는 정말 화제의 경기가 될 것 같은데요.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LG, 두 팀이 상대 전적 2승 3패.
5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그만큼 앞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대입니다.
순위 싸움의 중요한 팀이기도 하고요.
LG의 송승기 강력한 또 신인왕 후보인데, 이 신인을 상대를 하게 됩니다.
기아의 새 얼굴들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이 새 얼굴들의 그런 맞대결도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앵커]
이 기세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봐야겠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안팎으로 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제주 원정 경기 치렀는데 다행히 이제 5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고, 정지훈 선수 3년 만에 데뷔골 기록했네요.
[기자]
네. 제주 원정 경기에서 정지훈 선수의 결승골 1대 0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앞서 2무 2패를 기록을 하면서 좀 승리가 간절했던 광주의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정지훈 선수, 프로 3년 차에 기록한 첫 골이다.
후반 시작과 함께 패스를 잘 받으면서 왼쪽으로 측면을 치고 올라갔고요.
그리고 슈팅까지 연결했는데 이 슈팅이 그대로 제주 골망을 흔들면서 정지훈 선수, 프로 3년 차에 데뷔 골을 기록을 하게 됐고요.
최근 페이스가 좋으면서 이정효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젊은 패기 또 빠른 스피드, 또 과감한 슈팅으로 광주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어제 경기도 보면 어제 대전과의 경기를 치렀는데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네 어제 경기 좀 아쉬웠던 게요,
제주전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 또 선제골이 나왔는데 2대 2 무승부가 기록이 됐습니다.
후반 시작하면서 아사니 선수 헤이스와 좋은 호흡을 과시하면서 선제골을 기록을 했는데, 대전 구텍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요.
다음에 바로 3분 만에 박인혁 선수가 골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하긴 했지만 아쉬운 실수로 광주가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골키퍼 노희동 선수 백패스를 받은 뒤에 광주 진영에 있던 에르난데스 선수에게 실수로 패스를 하게 됐고요.
구텍 선수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어제 경기 2대 2 무승부가 기록이 됐습니다.
지금 주전 골키퍼 김경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신예 골키퍼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 실수를 좀 잘 되새겨서 다음에는 더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하면서 승리 가져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 경기 안양 원정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28일 오후 7시 광주 경기 진행됩니다.
[앵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 모든 선수들 부상 없이 제 역할 잘 해 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프로야구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6월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부상 선수들의 부재 속에서도 파죽의 6연승 달리고 있죠?
[기자]
네 지난주 주중 KT와의 경기 3연승.
싹쓸이 3연승 기록을 했고요.
그리고 금요일 경기 비록 한 경기 쉬어가기는 했지만 두 경기에서 1무 1승 기록을 했습니다.
토요일 경기 조금 아쉬웠던 게 2점 차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 선수 블론 세이브가 나오면서 이 경기 무승부.
하지만 어제 또 같은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 선수가 출격을 했는데요.
1실점은 하긴 했지만 승리를 지키면서 140세이브 기록했고 기아는 6연승을 찍었습니다.
지난주 이제 마운드 안정화 속에서 타선의 고른 활약, 특히 영양가 만점의 홈런들이 있었는데요.
6개의 홈런이 나왔는데 최형우 선수가 2개 홈런, 또 위즈덤 선수도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돌았고요.
또 오선우 선수와 김석환 선수의 눈길 끄는 홈런, 박 민 선수의 데뷔 홈런 등이 나오면서 KIA가 지난주 4승 1무 기록을 했고, 삼성과 한 경기 차 4위, 그리고 롯데. 3위 롯데는 한 경기 반 차로 추격을 했습니다.
[앵커]
현재 4위까지 오르면서 상위권 싸움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아무래도 성영탁 선수의 정말 눈부신 활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잠시 영상 함께 보고 오시죠.
36년 만에 구단 신기록을 세운 건데 성영탁 선수 요즘 뭐 팬들 사이에서는 기아의 복덩이라고 불리더라고요.
[기자]
네, 나올 때마다 기록을 만드는 선수고요.
지난해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좋은 제구 그리고 과감한 피칭에 비해서 스피드가 느린 선수라서 뒤늦게 지명을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KIA의 승리를 이끄는 새로운 샛별이 되고 있고요.
또 기아 팬들을 웃게 한 신인 이호민 선수, 고졸 루키 선수.
지난 17일 KT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었는데요.
매서운 체인지업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배짱 있는 투구를 보여주면서 박수를 받았고, 두 번째 등판에서는 팀의 무승부에 기여를 했고요.
어제는 네일 선수에 이어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서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여기에 또 반가운 소식이, 팔꿈치 수술로 이탈했던 이의리 선수가 1년 만에 이제 어제 복귀를 했는데 직접 또 현장에 계셨잖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이의리 선수 본인이 '367일 만이다'라고 꼭 집어서 얘기를 했는데, 수술을 지난해 6월 20일에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다림 끝에 이의리 선수 어제 두산과 퓨처스 리그 경기 선발로 나왔고요.
2이닝을 소화를 하면서 39개 공,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1회 3개 아웃카운트 삼진으로 잡아냈고요.
직구 최고 구속 151km를 찍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 완벽하게 지금 준비 단계를 거쳐오면서 이의리 선수의 몸 상태가 좋다라는 부분인데요.
등판이 끝나고 나서 좀 홀가분하다라는 그런 소감을 밝히기도 했고요.
돌아오게 되면 본인이 등판한 경기에서 팀이 전승을 이끄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으로 이의리 선수 60구, 80구 개수를 올려가면서 1군 복귀를 위한 과정 이어가게 됩니다.
[앵커]
내일부터 기아 타이거즈 키움, LG와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이 두 팀 다 KIA가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만나야 되는 팀들이잖아요.
[기자]
키움은 최하위에 있는 팀이긴 하지만KIA가 앞서 조금 어려운 승부들을 펼쳤던 팀이기도 합니다.
KIA가 단단해진 방패로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와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비로 한 경기 쉬어가면서 좀 선발진 조정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동안 많은 이닝 소화했던 김도현 선수 순서지만 윤영철 선수가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라서 스타트를 끊게 됩니다.
그리고 주말 잠실 경기는 정말 화제의 경기가 될 것 같은데요.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LG, 두 팀이 상대 전적 2승 3패.
5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그만큼 앞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대입니다.
순위 싸움의 중요한 팀이기도 하고요.
LG의 송승기 강력한 또 신인왕 후보인데, 이 신인을 상대를 하게 됩니다.
기아의 새 얼굴들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이 새 얼굴들의 그런 맞대결도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앵커]
이 기세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봐야겠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안팎으로 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제주 원정 경기 치렀는데 다행히 이제 5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고, 정지훈 선수 3년 만에 데뷔골 기록했네요.
[기자]
네. 제주 원정 경기에서 정지훈 선수의 결승골 1대 0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앞서 2무 2패를 기록을 하면서 좀 승리가 간절했던 광주의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정지훈 선수, 프로 3년 차에 기록한 첫 골이다.
후반 시작과 함께 패스를 잘 받으면서 왼쪽으로 측면을 치고 올라갔고요.
그리고 슈팅까지 연결했는데 이 슈팅이 그대로 제주 골망을 흔들면서 정지훈 선수, 프로 3년 차에 데뷔 골을 기록을 하게 됐고요.
최근 페이스가 좋으면서 이정효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젊은 패기 또 빠른 스피드, 또 과감한 슈팅으로 광주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어제 경기도 보면 어제 대전과의 경기를 치렀는데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네 어제 경기 좀 아쉬웠던 게요,
제주전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 또 선제골이 나왔는데 2대 2 무승부가 기록이 됐습니다.
후반 시작하면서 아사니 선수 헤이스와 좋은 호흡을 과시하면서 선제골을 기록을 했는데, 대전 구텍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요.
다음에 바로 3분 만에 박인혁 선수가 골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하긴 했지만 아쉬운 실수로 광주가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골키퍼 노희동 선수 백패스를 받은 뒤에 광주 진영에 있던 에르난데스 선수에게 실수로 패스를 하게 됐고요.
구텍 선수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어제 경기 2대 2 무승부가 기록이 됐습니다.
지금 주전 골키퍼 김경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신예 골키퍼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 실수를 좀 잘 되새겨서 다음에는 더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하면서 승리 가져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 경기 안양 원정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28일 오후 7시 광주 경기 진행됩니다.
[앵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 모든 선수들 부상 없이 제 역할 잘 해 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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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23 21:04:46

[앵커]
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프로야구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6월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부상 선수들의 부재 속에서도 파죽의 6연승 달리고 있죠?
[기자]
네 지난주 주중 KT와의 경기 3연승.
싹쓸이 3연승 기록을 했고요.
그리고 금요일 경기 비록 한 경기 쉬어가기는 했지만 두 경기에서 1무 1승 기록을 했습니다.
토요일 경기 조금 아쉬웠던 게 2점 차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 선수 블론 세이브가 나오면서 이 경기 무승부.
하지만 어제 또 같은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 선수가 출격을 했는데요.
1실점은 하긴 했지만 승리를 지키면서 140세이브 기록했고 기아는 6연승을 찍었습니다.
지난주 이제 마운드 안정화 속에서 타선의 고른 활약, 특히 영양가 만점의 홈런들이 있었는데요.
6개의 홈런이 나왔는데 최형우 선수가 2개 홈런, 또 위즈덤 선수도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돌았고요.
또 오선우 선수와 김석환 선수의 눈길 끄는 홈런, 박 민 선수의 데뷔 홈런 등이 나오면서 KIA가 지난주 4승 1무 기록을 했고, 삼성과 한 경기 차 4위, 그리고 롯데. 3위 롯데는 한 경기 반 차로 추격을 했습니다.
[앵커]
현재 4위까지 오르면서 상위권 싸움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아무래도 성영탁 선수의 정말 눈부신 활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잠시 영상 함께 보고 오시죠.
36년 만에 구단 신기록을 세운 건데 성영탁 선수 요즘 뭐 팬들 사이에서는 기아의 복덩이라고 불리더라고요.
[기자]
네, 나올 때마다 기록을 만드는 선수고요.
지난해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좋은 제구 그리고 과감한 피칭에 비해서 스피드가 느린 선수라서 뒤늦게 지명을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KIA의 승리를 이끄는 새로운 샛별이 되고 있고요.
또 기아 팬들을 웃게 한 신인 이호민 선수, 고졸 루키 선수.
지난 17일 KT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었는데요.
매서운 체인지업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배짱 있는 투구를 보여주면서 박수를 받았고, 두 번째 등판에서는 팀의 무승부에 기여를 했고요.
어제는 네일 선수에 이어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서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여기에 또 반가운 소식이, 팔꿈치 수술로 이탈했던 이의리 선수가 1년 만에 이제 어제 복귀를 했는데 직접 또 현장에 계셨잖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이의리 선수 본인이 '367일 만이다'라고 꼭 집어서 얘기를 했는데, 수술을 지난해 6월 20일에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다림 끝에 이의리 선수 어제 두산과 퓨처스 리그 경기 선발로 나왔고요.
2이닝을 소화를 하면서 39개 공,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1회 3개 아웃카운트 삼진으로 잡아냈고요.
직구 최고 구속 151km를 찍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 완벽하게 지금 준비 단계를 거쳐오면서 이의리 선수의 몸 상태가 좋다라는 부분인데요.
등판이 끝나고 나서 좀 홀가분하다라는 그런 소감을 밝히기도 했고요.
돌아오게 되면 본인이 등판한 경기에서 팀이 전승을 이끄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으로 이의리 선수 60구, 80구 개수를 올려가면서 1군 복귀를 위한 과정 이어가게 됩니다.
[앵커]
내일부터 기아 타이거즈 키움, LG와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이 두 팀 다 KIA가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만나야 되는 팀들이잖아요.
[기자]
키움은 최하위에 있는 팀이긴 하지만KIA가 앞서 조금 어려운 승부들을 펼쳤던 팀이기도 합니다.
KIA가 단단해진 방패로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와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비로 한 경기 쉬어가면서 좀 선발진 조정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동안 많은 이닝 소화했던 김도현 선수 순서지만 윤영철 선수가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라서 스타트를 끊게 됩니다.
그리고 주말 잠실 경기는 정말 화제의 경기가 될 것 같은데요.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LG, 두 팀이 상대 전적 2승 3패.
5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그만큼 앞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대입니다.
순위 싸움의 중요한 팀이기도 하고요.
LG의 송승기 강력한 또 신인왕 후보인데, 이 신인을 상대를 하게 됩니다.
기아의 새 얼굴들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이 새 얼굴들의 그런 맞대결도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앵커]
이 기세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봐야겠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안팎으로 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제주 원정 경기 치렀는데 다행히 이제 5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고, 정지훈 선수 3년 만에 데뷔골 기록했네요.
[기자]
네. 제주 원정 경기에서 정지훈 선수의 결승골 1대 0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앞서 2무 2패를 기록을 하면서 좀 승리가 간절했던 광주의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정지훈 선수, 프로 3년 차에 기록한 첫 골이다.
후반 시작과 함께 패스를 잘 받으면서 왼쪽으로 측면을 치고 올라갔고요.
그리고 슈팅까지 연결했는데 이 슈팅이 그대로 제주 골망을 흔들면서 정지훈 선수, 프로 3년 차에 데뷔 골을 기록을 하게 됐고요.
최근 페이스가 좋으면서 이정효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젊은 패기 또 빠른 스피드, 또 과감한 슈팅으로 광주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어제 경기도 보면 어제 대전과의 경기를 치렀는데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네 어제 경기 좀 아쉬웠던 게요,
제주전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 또 선제골이 나왔는데 2대 2 무승부가 기록이 됐습니다.
후반 시작하면서 아사니 선수 헤이스와 좋은 호흡을 과시하면서 선제골을 기록을 했는데, 대전 구텍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요.
다음에 바로 3분 만에 박인혁 선수가 골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하긴 했지만 아쉬운 실수로 광주가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골키퍼 노희동 선수 백패스를 받은 뒤에 광주 진영에 있던 에르난데스 선수에게 실수로 패스를 하게 됐고요.
구텍 선수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어제 경기 2대 2 무승부가 기록이 됐습니다.
지금 주전 골키퍼 김경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신예 골키퍼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 실수를 좀 잘 되새겨서 다음에는 더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하면서 승리 가져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 경기 안양 원정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28일 오후 7시 광주 경기 진행됩니다.
[앵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 모든 선수들 부상 없이 제 역할 잘 해 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프로야구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6월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부상 선수들의 부재 속에서도 파죽의 6연승 달리고 있죠?
[기자]
네 지난주 주중 KT와의 경기 3연승.
싹쓸이 3연승 기록을 했고요.
그리고 금요일 경기 비록 한 경기 쉬어가기는 했지만 두 경기에서 1무 1승 기록을 했습니다.
토요일 경기 조금 아쉬웠던 게 2점 차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 선수 블론 세이브가 나오면서 이 경기 무승부.
하지만 어제 또 같은 상황에서 마무리 정해영 선수가 출격을 했는데요.
1실점은 하긴 했지만 승리를 지키면서 140세이브 기록했고 기아는 6연승을 찍었습니다.
지난주 이제 마운드 안정화 속에서 타선의 고른 활약, 특히 영양가 만점의 홈런들이 있었는데요.
6개의 홈런이 나왔는데 최형우 선수가 2개 홈런, 또 위즈덤 선수도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돌았고요.
또 오선우 선수와 김석환 선수의 눈길 끄는 홈런, 박 민 선수의 데뷔 홈런 등이 나오면서 KIA가 지난주 4승 1무 기록을 했고, 삼성과 한 경기 차 4위, 그리고 롯데. 3위 롯데는 한 경기 반 차로 추격을 했습니다.
[앵커]
현재 4위까지 오르면서 상위권 싸움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아무래도 성영탁 선수의 정말 눈부신 활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잠시 영상 함께 보고 오시죠.
36년 만에 구단 신기록을 세운 건데 성영탁 선수 요즘 뭐 팬들 사이에서는 기아의 복덩이라고 불리더라고요.
[기자]
네, 나올 때마다 기록을 만드는 선수고요.
지난해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좋은 제구 그리고 과감한 피칭에 비해서 스피드가 느린 선수라서 뒤늦게 지명을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KIA의 승리를 이끄는 새로운 샛별이 되고 있고요.
또 기아 팬들을 웃게 한 신인 이호민 선수, 고졸 루키 선수.
지난 17일 KT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었는데요.
매서운 체인지업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배짱 있는 투구를 보여주면서 박수를 받았고, 두 번째 등판에서는 팀의 무승부에 기여를 했고요.
어제는 네일 선수에 이어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서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여기에 또 반가운 소식이, 팔꿈치 수술로 이탈했던 이의리 선수가 1년 만에 이제 어제 복귀를 했는데 직접 또 현장에 계셨잖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이의리 선수 본인이 '367일 만이다'라고 꼭 집어서 얘기를 했는데, 수술을 지난해 6월 20일에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다림 끝에 이의리 선수 어제 두산과 퓨처스 리그 경기 선발로 나왔고요.
2이닝을 소화를 하면서 39개 공,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1회 3개 아웃카운트 삼진으로 잡아냈고요.
직구 최고 구속 151km를 찍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 완벽하게 지금 준비 단계를 거쳐오면서 이의리 선수의 몸 상태가 좋다라는 부분인데요.
등판이 끝나고 나서 좀 홀가분하다라는 그런 소감을 밝히기도 했고요.
돌아오게 되면 본인이 등판한 경기에서 팀이 전승을 이끄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으로 이의리 선수 60구, 80구 개수를 올려가면서 1군 복귀를 위한 과정 이어가게 됩니다.
[앵커]
내일부터 기아 타이거즈 키움, LG와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이 두 팀 다 KIA가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만나야 되는 팀들이잖아요.
[기자]
키움은 최하위에 있는 팀이긴 하지만KIA가 앞서 조금 어려운 승부들을 펼쳤던 팀이기도 합니다.
KIA가 단단해진 방패로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와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비로 한 경기 쉬어가면서 좀 선발진 조정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동안 많은 이닝 소화했던 김도현 선수 순서지만 윤영철 선수가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라서 스타트를 끊게 됩니다.
그리고 주말 잠실 경기는 정말 화제의 경기가 될 것 같은데요.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LG, 두 팀이 상대 전적 2승 3패.
5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그만큼 앞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대입니다.
순위 싸움의 중요한 팀이기도 하고요.
LG의 송승기 강력한 또 신인왕 후보인데, 이 신인을 상대를 하게 됩니다.
기아의 새 얼굴들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이 새 얼굴들의 그런 맞대결도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앵커]
이 기세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봐야겠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안팎으로 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제주 원정 경기 치렀는데 다행히 이제 5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고, 정지훈 선수 3년 만에 데뷔골 기록했네요.
[기자]
네. 제주 원정 경기에서 정지훈 선수의 결승골 1대 0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앞서 2무 2패를 기록을 하면서 좀 승리가 간절했던 광주의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정지훈 선수, 프로 3년 차에 기록한 첫 골이다.
후반 시작과 함께 패스를 잘 받으면서 왼쪽으로 측면을 치고 올라갔고요.
그리고 슈팅까지 연결했는데 이 슈팅이 그대로 제주 골망을 흔들면서 정지훈 선수, 프로 3년 차에 데뷔 골을 기록을 하게 됐고요.
최근 페이스가 좋으면서 이정효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젊은 패기 또 빠른 스피드, 또 과감한 슈팅으로 광주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어제 경기도 보면 어제 대전과의 경기를 치렀는데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네 어제 경기 좀 아쉬웠던 게요,
제주전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 또 선제골이 나왔는데 2대 2 무승부가 기록이 됐습니다.
후반 시작하면서 아사니 선수 헤이스와 좋은 호흡을 과시하면서 선제골을 기록을 했는데, 대전 구텍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요.
다음에 바로 3분 만에 박인혁 선수가 골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하긴 했지만 아쉬운 실수로 광주가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골키퍼 노희동 선수 백패스를 받은 뒤에 광주 진영에 있던 에르난데스 선수에게 실수로 패스를 하게 됐고요.
구텍 선수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어제 경기 2대 2 무승부가 기록이 됐습니다.
지금 주전 골키퍼 김경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신예 골키퍼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 실수를 좀 잘 되새겨서 다음에는 더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하면서 승리 가져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 경기 안양 원정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28일 오후 7시 광주 경기 진행됩니다.
[앵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 모든 선수들 부상 없이 제 역할 잘 해 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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