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4·3 남로당 총파업’ 발언 역사 왜곡”
입력 2025.06.23 (21:46)
수정 2025.06.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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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를 찾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3은 남로당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을 놓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논평을 내고 "역사적으로 남로당 총파업은 없었고 도민사회 전체가 좌우익 가리지 않고 함께 참여한 민·관 총파업만 있었다"며,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무고한 희생을 공산 세력 진압 과정으로 치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에서 "김 위원장의 망언은 진상조사보고서를 부정하고,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짓밟은 행태"라며 사죄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논평을 내고 "역사적으로 남로당 총파업은 없었고 도민사회 전체가 좌우익 가리지 않고 함께 참여한 민·관 총파업만 있었다"며,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무고한 희생을 공산 세력 진압 과정으로 치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에서 "김 위원장의 망언은 진상조사보고서를 부정하고,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짓밟은 행태"라며 사죄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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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4·3 남로당 총파업’ 발언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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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3 21:46:45
- 수정2025-06-23 21:50:22

최근 제주를 찾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3은 남로당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을 놓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논평을 내고 "역사적으로 남로당 총파업은 없었고 도민사회 전체가 좌우익 가리지 않고 함께 참여한 민·관 총파업만 있었다"며,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무고한 희생을 공산 세력 진압 과정으로 치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에서 "김 위원장의 망언은 진상조사보고서를 부정하고,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짓밟은 행태"라며 사죄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논평을 내고 "역사적으로 남로당 총파업은 없었고 도민사회 전체가 좌우익 가리지 않고 함께 참여한 민·관 총파업만 있었다"며,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무고한 희생을 공산 세력 진압 과정으로 치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에서 "김 위원장의 망언은 진상조사보고서를 부정하고,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짓밟은 행태"라며 사죄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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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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