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신청

입력 2025.06.23 (22:29) 수정 2025.06.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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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늘(23일) 회의를 열고 고용위기지역 신청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광산구 측은 "광주연구원 조사 결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로 취업자 3천여 명, 대유 위니아 경영 악화로 취업자 1만 3천여 명 감소가 예상된다"며 지역 고용생태계에 구조적 위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량적 지표만으로는 지정이 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있지만, 새로 구성될 고용노동부에 지정 필요성을 최대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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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화재’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신청
    • 입력 2025-06-23 22:29:41
    • 수정2025-06-23 22:39:54
    뉴스9(광주)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늘(23일) 회의를 열고 고용위기지역 신청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광산구 측은 "광주연구원 조사 결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로 취업자 3천여 명, 대유 위니아 경영 악화로 취업자 1만 3천여 명 감소가 예상된다"며 지역 고용생태계에 구조적 위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량적 지표만으로는 지정이 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있지만, 새로 구성될 고용노동부에 지정 필요성을 최대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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