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국민대도 절차 착수

입력 2025.06.24 (14:02) 수정 2025.06.24 (14: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가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진 지 3년여 만에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했습니다.

숙명여대는 어제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열고 김 여사의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에 대한 학위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숙명여대 측은 "교내 유관 부처의 검토를 거쳐 부정행위의 정도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대학교도 오늘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민대 관계자는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 자격요건을 상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숙대,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국민대도 절차 착수
    • 입력 2025-06-24 14:02:38
    • 수정2025-06-24 14:09:34
    뉴스2
숙명여자대학교가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진 지 3년여 만에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했습니다.

숙명여대는 어제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열고 김 여사의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에 대한 학위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숙명여대 측은 "교내 유관 부처의 검토를 거쳐 부정행위의 정도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대학교도 오늘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민대 관계자는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 자격요건을 상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