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초등학교 자원봉사자가 장애학생 폭행’ 신고…경찰 수사
입력 2025.06.24 (17:35)
수정 2025.06.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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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가 장애 학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 A 씨가 장애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얼굴과 귀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자원봉사자 형태로 학교에서 위촉한 특수교육 대상자 보조 인력으로, 수업 시간에 피해 학생이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을 보이자,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담임교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고,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사건을 인지한 뒤 A 씨를 해촉했으며, 피해 학생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 A 씨가 장애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얼굴과 귀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자원봉사자 형태로 학교에서 위촉한 특수교육 대상자 보조 인력으로, 수업 시간에 피해 학생이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을 보이자,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담임교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고,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사건을 인지한 뒤 A 씨를 해촉했으며, 피해 학생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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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초등학교 자원봉사자가 장애학생 폭행’ 신고…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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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4 17:35:56
- 수정2025-06-24 17:37:41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가 장애 학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 A 씨가 장애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얼굴과 귀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자원봉사자 형태로 학교에서 위촉한 특수교육 대상자 보조 인력으로, 수업 시간에 피해 학생이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을 보이자,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담임교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고,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사건을 인지한 뒤 A 씨를 해촉했으며, 피해 학생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 A 씨가 장애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얼굴과 귀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자원봉사자 형태로 학교에서 위촉한 특수교육 대상자 보조 인력으로, 수업 시간에 피해 학생이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을 보이자,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담임교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고,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사건을 인지한 뒤 A 씨를 해촉했으며, 피해 학생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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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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