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K] “감사의 마음 담아 후손에게 장학금”…참전국 유학생에 장학금

[앵커]

열린 K 시간입니다.

전북대 동창회는 지난해부터 6·25 전쟁 때 참전국의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열렸죠.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역사적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전북대학교 최병선 동창회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올해 6·25 발발 75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북대 동창회가 70여 년 전 참전국과의 인연을 그 후손들에게 장학금으로 보답하는 행사를 두해째 진행했는데요.

어떤 의미입니까?

[앵커]

6·25 전쟁은 가장 많은 나라가 도와준 전쟁으로 꼽히는데요,

장학금 수혜자들은 어떻게 선정이 되고, 올해는 어떤 나라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6.25 참전국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각 나라와의 교류와 인연으로 이어지면 좋을 텐데요,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앵커]

전북대 동창회는 다양한 장학금 사업을 통해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6.25 참전국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 재원 마련 등 어려움은 없을까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