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음식을 던지자 환호…영웅이 된 배달원 [잇슈 SNS]

입력 2025.06.25 (07:28) 수정 2025.06.25 (0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배달원.

그런데 음식과 생수병을 공중으로 던지기 시작하는데요.

그런 그의 행동을 크게 반기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고가 선로 위에서 멈춰서있는 열차 승객들입니다.

현지 시각 21일 영국 런던에서 브라이턴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특히 이날은 기온이 30도를 웃돌았고 열차 내 냉방 시스템까지 꺼지면서 승객들은 더위와 갈증에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이때 승객 중 한 명이 배달 앱으로 부른 듯한 배달원이 주문한 물품을 싣고 나타났고, 전력을 다해 선로 위로 생수병을 던지며 승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승객들은 2시간여 만에 열차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승객들에게 영웅이 된 배달원 영상은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물과 음식을 던지자 환호…영웅이 된 배달원 [잇슈 SNS]
    • 입력 2025-06-25 07:28:57
    • 수정2025-06-25 08:11:34
    뉴스광장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배달원.

그런데 음식과 생수병을 공중으로 던지기 시작하는데요.

그런 그의 행동을 크게 반기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고가 선로 위에서 멈춰서있는 열차 승객들입니다.

현지 시각 21일 영국 런던에서 브라이턴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특히 이날은 기온이 30도를 웃돌았고 열차 내 냉방 시스템까지 꺼지면서 승객들은 더위와 갈증에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이때 승객 중 한 명이 배달 앱으로 부른 듯한 배달원이 주문한 물품을 싣고 나타났고, 전력을 다해 선로 위로 생수병을 던지며 승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승객들은 2시간여 만에 열차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승객들에게 영웅이 된 배달원 영상은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