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콜롬비아, 폭우에 산사태…8명 숨져

입력 2025.06.25 (15:42) 수정 2025.06.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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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선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콜롬비아 북부에 위치한 안티오키아주에선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갑작스레 흙더미가 밀려와 10채 이상의 주택이 파손됐고, 주민 8명이 숨졌습니다.

콜롬비아는 6월에 평균 이틀에 한 번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인데요.

이 지역은 다음 주 초반까지 내내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일본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시드니에선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출발해 쌀쌀하겠습니다.

몬순 우기 기간인 인도 뉴델리에선 내일도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례적인 폭염이 찾아온 로마는 한낮에 40도 가까이 치솟아 예년 기온을 10도 이상 크게 웃돌겠습니다.

심한 더위가 이어졌던 워싱턴은 기온이 크게 오른 탓에 대기가 불안정해졌습니다.

내일은 곳곳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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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콜롬비아, 폭우에 산사태…8명 숨져
    • 입력 2025-06-25 15:42:48
    • 수정2025-06-25 15:47:33
    월드24
콜롬비아에선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콜롬비아 북부에 위치한 안티오키아주에선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갑작스레 흙더미가 밀려와 10채 이상의 주택이 파손됐고, 주민 8명이 숨졌습니다.

콜롬비아는 6월에 평균 이틀에 한 번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인데요.

이 지역은 다음 주 초반까지 내내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일본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시드니에선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출발해 쌀쌀하겠습니다.

몬순 우기 기간인 인도 뉴델리에선 내일도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례적인 폭염이 찾아온 로마는 한낮에 40도 가까이 치솟아 예년 기온을 10도 이상 크게 웃돌겠습니다.

심한 더위가 이어졌던 워싱턴은 기온이 크게 오른 탓에 대기가 불안정해졌습니다.

내일은 곳곳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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