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비장애인 통합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입력 2025.06.25 (16:53) 수정 2025.06.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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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늘(25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체육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65억 6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5미터 4레인의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화성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관식에서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통합과 화합’의 상징 공간”이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체육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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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장애·비장애인 통합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 입력 2025-06-25 16:53:12
    • 수정2025-06-25 17:01:21
    사회
경기 화성시는 오늘(25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체육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65억 6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5미터 4레인의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화성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관식에서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통합과 화합’의 상징 공간”이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체육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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