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화장실만 쓰고 갔다”…‘얌체’ 관광버스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6.26 (07:00) 수정 2025.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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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관광버스'입니다.

관광버스 타고 온 단체 관광객들이 화장실만 사용하고 갔다면 어떨까요?

강원 강릉시의 한 카페 주차장입니다.

대형 버스 두 대가 나란히 주차돼 있고,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카페 사장에 따르면, 한 남성이 찾아와 점심시간쯤 관광버스 두 대 주차가 가능한지 문의했다는데요.

단체 손님들이고, 커피를 주문하겠단 말에 흔쾌히 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커피 한 잔 주문 없이 주차장과 화장실만 쓰고 가버린 겁니다.

사장은 관광버스 때문에 다른 손님들을 돌려보내기도 했다며, 불쾌함과 허탈함을 토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영업 방해"라며 이들의 '얌체'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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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6 07:00:16
    • 수정2025-06-26 0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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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관광버스'입니다.

관광버스 타고 온 단체 관광객들이 화장실만 사용하고 갔다면 어떨까요?

강원 강릉시의 한 카페 주차장입니다.

대형 버스 두 대가 나란히 주차돼 있고,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카페 사장에 따르면, 한 남성이 찾아와 점심시간쯤 관광버스 두 대 주차가 가능한지 문의했다는데요.

단체 손님들이고, 커피를 주문하겠단 말에 흔쾌히 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커피 한 잔 주문 없이 주차장과 화장실만 쓰고 가버린 겁니다.

사장은 관광버스 때문에 다른 손님들을 돌려보내기도 했다며, 불쾌함과 허탈함을 토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영업 방해"라며 이들의 '얌체'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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