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하천 정비 현장 수해예방 대책 마련

입력 2025.06.26 (11:19) 수정 2025.06.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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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기를 맞아 도가 직접 관리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의 수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우선 현장 중심의 재난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선제적 현장 대응을 위해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고 심야 시간 등 취약 시간에도 현장 상황이 실시간 전파되도록 연락망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이력이 있거나 취약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비상 때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장비를 확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초기 대응 전 근무 단계에 '비상대비' 단계를 추가해 돌발성 집중호우 때에도 비상단계에 준해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므로 공사 현장에 최적화한 수방 대책을 마련해 하천 공사 현장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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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 현장 수해예방 대책 마련
    • 입력 2025-06-26 11:19:47
    • 수정2025-06-26 11:25:53
    사회
경기도는 우기를 맞아 도가 직접 관리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의 수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우선 현장 중심의 재난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선제적 현장 대응을 위해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고 심야 시간 등 취약 시간에도 현장 상황이 실시간 전파되도록 연락망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이력이 있거나 취약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비상 때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장비를 확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초기 대응 전 근무 단계에 '비상대비' 단계를 추가해 돌발성 집중호우 때에도 비상단계에 준해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므로 공사 현장에 최적화한 수방 대책을 마련해 하천 공사 현장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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