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충현 씨 사고 관련 서부발전 관계자 입건

입력 2025.06.26 (21:42) 수정 2025.06.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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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재하청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사건을 수사 중인 노동 당국이 발주처인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1차 하청업체와 재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서부발전 관계자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 당국은 발전소 내 근로 기준 위반 사항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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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충현 씨 사고 관련 서부발전 관계자 입건
    • 입력 2025-06-26 21:42:41
    • 수정2025-06-26 21:49:11
    뉴스9(대전)
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재하청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사건을 수사 중인 노동 당국이 발주처인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1차 하청업체와 재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서부발전 관계자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 당국은 발전소 내 근로 기준 위반 사항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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