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민석, 조국보다 심각…즉각 사퇴해야”
입력 2025.06.27 (10:07)
수정 2025.06.27 (1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보다 상황이 심각하다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민석 후보자는 어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송구하다고 했다”며 “그러면 사퇴하시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도 않는데, 국민은 왜 총리로 인정해야 하느냐”며 “후보자는 의혹에 대한 소명에 결국 실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명을 지켜보자던 이재명 대통령도 묵묵부답”이라며 “ 후보자의 의혹이 모두 해소됐다는 언론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배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은 증인 한 명만 불러놓고 부실한 자료로 청문회를 때웠지만, 결국 수사선상에 오르게 되고 취임 35일 만에 낙마했다”며 “지금 후보자의 상황은 조국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김민석 후보자의 인준을 강행함으로써 나머지 후보자들의 부적격 사유들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면죄부를 마구 프린트해 낼 것으로 보인다”며 “부적격 장관들이 모인 부적격 정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에서 김민석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께 보여준 모습에는 공정도 상식도 없었다”며 “절대다수 의석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로 인해 증인도 자료도 없는 깜깜이 청문회가 강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도덕성뿐만이 아니라 능력 모두에서 치명적으로 흠결이 확인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을 철저히 외면한 채 오직 이재명 대통령의 명심만 바라보며 거수기 역할에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명심만 명심하는 참으로 국민에게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반성도, 소명도, 책임도 없었던 3무(無) 청문회가 절차대로 지나갔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은 김민석 후보자는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민석 후보자는 어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송구하다고 했다”며 “그러면 사퇴하시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도 않는데, 국민은 왜 총리로 인정해야 하느냐”며 “후보자는 의혹에 대한 소명에 결국 실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명을 지켜보자던 이재명 대통령도 묵묵부답”이라며 “ 후보자의 의혹이 모두 해소됐다는 언론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배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은 증인 한 명만 불러놓고 부실한 자료로 청문회를 때웠지만, 결국 수사선상에 오르게 되고 취임 35일 만에 낙마했다”며 “지금 후보자의 상황은 조국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김민석 후보자의 인준을 강행함으로써 나머지 후보자들의 부적격 사유들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면죄부를 마구 프린트해 낼 것으로 보인다”며 “부적격 장관들이 모인 부적격 정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에서 김민석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께 보여준 모습에는 공정도 상식도 없었다”며 “절대다수 의석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로 인해 증인도 자료도 없는 깜깜이 청문회가 강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도덕성뿐만이 아니라 능력 모두에서 치명적으로 흠결이 확인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을 철저히 외면한 채 오직 이재명 대통령의 명심만 바라보며 거수기 역할에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명심만 명심하는 참으로 국민에게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반성도, 소명도, 책임도 없었던 3무(無) 청문회가 절차대로 지나갔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은 김민석 후보자는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김민석, 조국보다 심각…즉각 사퇴해야”
-
- 입력 2025-06-27 10:07:56
- 수정2025-06-27 10:09:19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보다 상황이 심각하다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민석 후보자는 어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송구하다고 했다”며 “그러면 사퇴하시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도 않는데, 국민은 왜 총리로 인정해야 하느냐”며 “후보자는 의혹에 대한 소명에 결국 실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명을 지켜보자던 이재명 대통령도 묵묵부답”이라며 “ 후보자의 의혹이 모두 해소됐다는 언론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배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은 증인 한 명만 불러놓고 부실한 자료로 청문회를 때웠지만, 결국 수사선상에 오르게 되고 취임 35일 만에 낙마했다”며 “지금 후보자의 상황은 조국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김민석 후보자의 인준을 강행함으로써 나머지 후보자들의 부적격 사유들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면죄부를 마구 프린트해 낼 것으로 보인다”며 “부적격 장관들이 모인 부적격 정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에서 김민석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께 보여준 모습에는 공정도 상식도 없었다”며 “절대다수 의석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로 인해 증인도 자료도 없는 깜깜이 청문회가 강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도덕성뿐만이 아니라 능력 모두에서 치명적으로 흠결이 확인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을 철저히 외면한 채 오직 이재명 대통령의 명심만 바라보며 거수기 역할에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명심만 명심하는 참으로 국민에게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반성도, 소명도, 책임도 없었던 3무(無) 청문회가 절차대로 지나갔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은 김민석 후보자는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민석 후보자는 어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송구하다고 했다”며 “그러면 사퇴하시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도 않는데, 국민은 왜 총리로 인정해야 하느냐”며 “후보자는 의혹에 대한 소명에 결국 실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명을 지켜보자던 이재명 대통령도 묵묵부답”이라며 “ 후보자의 의혹이 모두 해소됐다는 언론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배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은 증인 한 명만 불러놓고 부실한 자료로 청문회를 때웠지만, 결국 수사선상에 오르게 되고 취임 35일 만에 낙마했다”며 “지금 후보자의 상황은 조국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김민석 후보자의 인준을 강행함으로써 나머지 후보자들의 부적격 사유들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면죄부를 마구 프린트해 낼 것으로 보인다”며 “부적격 장관들이 모인 부적격 정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에서 김민석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께 보여준 모습에는 공정도 상식도 없었다”며 “절대다수 의석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로 인해 증인도 자료도 없는 깜깜이 청문회가 강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도덕성뿐만이 아니라 능력 모두에서 치명적으로 흠결이 확인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을 철저히 외면한 채 오직 이재명 대통령의 명심만 바라보며 거수기 역할에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명심만 명심하는 참으로 국민에게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반성도, 소명도, 책임도 없었던 3무(無) 청문회가 절차대로 지나갔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은 김민석 후보자는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박영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