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9·19 합의 바로 복원보다는 상황 보며 추진”

입력 2025.06.27 (12:44) 수정 2025.06.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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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9·19 남북군사합의를 당장 복원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면서, 어떤 것이 가장 평화로운 방법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9.19 합의 복원'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가 있고, 9.19 군사합의도 다시 복원해서 한반도에 평화의 기류가 흐르는 걸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국방개혁 과제로는 불법 계엄으로 우리 군이 많이 상처 입었다며" 자긍심을 회복시켜 주는 게 어떤 무기 체계보다 가장 선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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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9·19 합의 바로 복원보다는 상황 보며 추진”
    • 입력 2025-06-27 12:44:24
    • 수정2025-06-27 12: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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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9·19 남북군사합의를 당장 복원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면서, 어떤 것이 가장 평화로운 방법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9.19 합의 복원'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가 있고, 9.19 군사합의도 다시 복원해서 한반도에 평화의 기류가 흐르는 걸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국방개혁 과제로는 불법 계엄으로 우리 군이 많이 상처 입었다며" 자긍심을 회복시켜 주는 게 어떤 무기 체계보다 가장 선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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