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종범 코치, 시즌 중 퇴단…예능 프로그램 합류 예정

입력 2025.06.27 (17:04) 수정 2025.06.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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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의 이종범 코치가 시즌 중에 팀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KT는 오늘(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종범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퇴단 수순을 밟고 있는 이종범 코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사령탑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KT 유니폼을 입은 이 코치는 지난달 타격 담당으로 보직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이종범 코치는 전반기도 마치지 않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린 이종범 코치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서 공, 수, 주를 갖춘 유격수로 맹활약했습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활약한 이종범 코치는 2001년 KIA로 돌아와 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강철 KT 감독은 2025시즌을 앞두고 이종범 코치를 전격 영입했습니다.

이강철 감독과 이종범 코치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 왕조의 투타 중심으로 팀 전성기를 이끌었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KIA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하지만, 이종범 코치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면서 KT에서의 인연은 짧게 끝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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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7 17:04:42
    • 수정2025-06-27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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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의 이종범 코치가 시즌 중에 팀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KT는 오늘(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종범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퇴단 수순을 밟고 있는 이종범 코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사령탑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KT 유니폼을 입은 이 코치는 지난달 타격 담당으로 보직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이종범 코치는 전반기도 마치지 않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린 이종범 코치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서 공, 수, 주를 갖춘 유격수로 맹활약했습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활약한 이종범 코치는 2001년 KIA로 돌아와 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강철 KT 감독은 2025시즌을 앞두고 이종범 코치를 전격 영입했습니다.

이강철 감독과 이종범 코치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 왕조의 투타 중심으로 팀 전성기를 이끌었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KIA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하지만, 이종범 코치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면서 KT에서의 인연은 짧게 끝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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