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대교 예산 삭감’ 지역 정치권 공방
입력 2025.06.27 (21:48)
수정 2025.06.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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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비가 정부 2차 추경 예산안에서 삭감된 것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한데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건 포항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포항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때 확정된 노선을 윤석열 정부가 재검토하며 사업이 지연되고 예산 불용 가능성이 빚어진 거라며, 이를 정쟁에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한데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건 포항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포항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때 확정된 노선을 윤석열 정부가 재검토하며 사업이 지연되고 예산 불용 가능성이 빚어진 거라며, 이를 정쟁에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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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 대교 예산 삭감’ 지역 정치권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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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7 21:48:19
- 수정2025-06-27 22:03:49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비가 정부 2차 추경 예산안에서 삭감된 것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한데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건 포항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포항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때 확정된 노선을 윤석열 정부가 재검토하며 사업이 지연되고 예산 불용 가능성이 빚어진 거라며, 이를 정쟁에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한데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건 포항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포항 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때 확정된 노선을 윤석열 정부가 재검토하며 사업이 지연되고 예산 불용 가능성이 빚어진 거라며, 이를 정쟁에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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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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