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한도 6억’ 초강수…서울 집값 잡힐까?

[앵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나와있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오늘 나온 부동산 대책, 주로 금융 쪽에 초점이 맞춰져있는데요.

내용 다시 한 번 정리해주시죠.

[앵커]

그럼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면 더 이해가 빠를 거 같은데요.

[앵커]

주택담보대출의 최대한도 6억 원으로 잡은 건 어떤 이유일까요?

[앵커]

대부분 내일부터 시행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가계약을 하고 대출을 받을 예정인 분들도 있을텐데 이런 분들은 새로운 규제를 받게 되는 건가요?

[앵커]

어떤가요.

이 정도면 상당히 강력한 대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앵커]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십니까?

[앵커]

단기간에는 집값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은 더 어려워진 그런 면도 있어보입니다.

어떻습니까?

[앵커]

풍선효과가 나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앵커]

그렇군요.

그럼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내일부터 집을 알아볼때 어떻게 접근하고 대응하면 좋을 지 조언을 좀 해주세요.

[앵커]

결국 집값 안정을 위해선 공급 대책이 뒤따라야할텐데 이건 또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집값 양극화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이를 풀 해법은 없을까요?

[앵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