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전 의원 내일 가석방

입력 2025.06.29 (13:33) 수정 2025.06.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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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관석 전 의원이 오는 30일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법무부는 지난 23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윤 전 의원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윤 전 의원은 오는 30일 가석방될 예정입니다. 2023년 8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지 약 1년 10개월 만입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습니다.

앞서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총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징역 2년의 형을 확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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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전 의원 내일 가석방
    • 입력 2025-06-29 13:33:20
    • 수정2025-06-29 13:59:56
    사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관석 전 의원이 오는 30일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법무부는 지난 23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윤 전 의원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윤 전 의원은 오는 30일 가석방될 예정입니다. 2023년 8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지 약 1년 10개월 만입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습니다.

앞서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총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징역 2년의 형을 확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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