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임진희·이소미, 다우 챔피언십 우승 합작

입력 2025.06.30 (07:24) 수정 2025.06.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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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임진희와 이소미 조는 오늘(3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여덟 개를 합작하며 8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임진희-이소미 조는 렉시 톰프슨-메건 캉(이상 미국) 조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3)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모두 LPGA 투어 2년 차로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LPGA 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경기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한국 선수가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김아림(2월)과 김효주(3월), 유해란(5월)에 이어 임진희와 이소미가 네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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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30 07: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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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임진희와 이소미 조는 오늘(3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여덟 개를 합작하며 8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임진희-이소미 조는 렉시 톰프슨-메건 캉(이상 미국) 조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3)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모두 LPGA 투어 2년 차로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LPGA 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경기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한국 선수가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김아림(2월)과 김효주(3월), 유해란(5월)에 이어 임진희와 이소미가 네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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