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지명 환영, 위기 극복에 도움”
입력 2025.06.30 (08:09)
수정 2025.06.30 (0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의협은 어제(29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회·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보건의료를 비롯한 여러 사회적 현안이 누적돼 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 전 청장이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정 후보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문가”라며 “당시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과학에 근거한 판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고 위기 대응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 후보자가 지닌 전문성과 합리적 태도,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는 현재의 의료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 후보자가 지명 소감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깊이 공감하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와의 신뢰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의협은 어제(29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회·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보건의료를 비롯한 여러 사회적 현안이 누적돼 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 전 청장이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정 후보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문가”라며 “당시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과학에 근거한 판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고 위기 대응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 후보자가 지닌 전문성과 합리적 태도,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는 현재의 의료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 후보자가 지명 소감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깊이 공감하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와의 신뢰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사협회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지명 환영, 위기 극복에 도움”
-
- 입력 2025-06-30 08:09:47
- 수정2025-06-30 08:50:27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의협은 어제(29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회·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보건의료를 비롯한 여러 사회적 현안이 누적돼 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 전 청장이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정 후보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문가”라며 “당시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과학에 근거한 판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고 위기 대응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 후보자가 지닌 전문성과 합리적 태도,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는 현재의 의료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 후보자가 지명 소감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깊이 공감하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와의 신뢰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의협은 어제(29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회·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보건의료를 비롯한 여러 사회적 현안이 누적돼 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 전 청장이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정 후보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문가”라며 “당시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과학에 근거한 판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고 위기 대응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 후보자가 지닌 전문성과 합리적 태도,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는 현재의 의료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 후보자가 지명 소감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깊이 공감하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와의 신뢰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홍성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