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열대야…수도권·강원·영남 소나기 [930 날씨]

입력 2025.06.30 (09:56) 수정 2025.06.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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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무더위가 식지 않고 이어져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습니다.

서울은 최저 기온 25.6도로 올해 첫 열대야로 기록됐는데요.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8일 늦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김천과 밀양 36, 강릉과 광주 34, 서울은 30도까지 올라가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경상도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주의보 지역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비가,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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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해 첫 열대야…수도권·강원·영남 소나기 [930 날씨]
    • 입력 2025-06-30 09:56:28
    • 수정2025-06-30 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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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무더위가 식지 않고 이어져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습니다.

서울은 최저 기온 25.6도로 올해 첫 열대야로 기록됐는데요.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8일 늦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김천과 밀양 36, 강릉과 광주 34, 서울은 30도까지 올라가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경상도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주의보 지역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비가,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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