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LH 반지하 매입, 3년간 고작 135건

입력 2025.06.30 (12:26) 수정 2025.06.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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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주택 침수로 인명 사고가 잇따랐던 2022년 참사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들인 반지하 주택은 지금까지 135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3년 전 참사 이후 LH의 매입임대주택 제도를 활용해 반지하 주택을 사들인 뒤 다시 건축하거나 주민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실 측은 LH가 매입 기준을 '준공 후 20년 이내' 주택으로 한정해 실적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고, LH 측은, 매입되지 않은 반지하 가구에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안전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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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LH 반지하 매입, 3년간 고작 135건
    • 입력 2025-06-30 12:26:21
    • 수정2025-06-30 1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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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주택 침수로 인명 사고가 잇따랐던 2022년 참사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들인 반지하 주택은 지금까지 135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3년 전 참사 이후 LH의 매입임대주택 제도를 활용해 반지하 주택을 사들인 뒤 다시 건축하거나 주민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실 측은 LH가 매입 기준을 '준공 후 20년 이내' 주택으로 한정해 실적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고, LH 측은, 매입되지 않은 반지하 가구에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안전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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