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융합 교육 추진”

입력 2025.06.30 (14:59) 수정 2025.06.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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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읽걷쓰(읽기·걷기·쓰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과 협력이 일상이 되고 있다”며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융합 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발표하겠다”며 “인천의 모든 학생을 인공지능 미래인재로 양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 교육청은 권역별로 인공지능융합교육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 내용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입 면접과 취업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진로 이력 데이터를 제공하는 체계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이 결과 보고서를 오늘 제출한다”며 “진상조사위원회가 결과 보고서를 심의해 채택하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숨진) 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급여를 신청했다”며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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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융합 교육 추진”
    • 입력 2025-06-30 14:59:38
    • 수정2025-06-30 14:59:55
    사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읽걷쓰(읽기·걷기·쓰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과 협력이 일상이 되고 있다”며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융합 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발표하겠다”며 “인천의 모든 학생을 인공지능 미래인재로 양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 교육청은 권역별로 인공지능융합교육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 내용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입 면접과 취업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진로 이력 데이터를 제공하는 체계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이 결과 보고서를 오늘 제출한다”며 “진상조사위원회가 결과 보고서를 심의해 채택하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숨진) 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급여를 신청했다”며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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