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도 휴대폰 개통 가능해진다
입력 2025.06.30 (14:59)
수정 2025.06.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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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본인 확인 절차에 사용되는 모바일 신분증 종류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서 주민등록증과 국가보훈등록증까지 확대됩니다.
SK텔레콤과 KT는 다음 달 1일부터 본인 인증용 모바일 신분증 종류를 확대하고,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30일부터 적용합니다.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올해 하반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서 통신업계 종사자가 신분증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복사하는 방식을 두고 위·변조 우려와 대리 신분증 제시 가능성 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어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신분증으로 인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확대를 통해 간편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명의도용 등의 부정 개통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K텔레콤과 KT는 다음 달 1일부터 본인 인증용 모바일 신분증 종류를 확대하고,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30일부터 적용합니다.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올해 하반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서 통신업계 종사자가 신분증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복사하는 방식을 두고 위·변조 우려와 대리 신분증 제시 가능성 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어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신분증으로 인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확대를 통해 간편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명의도용 등의 부정 개통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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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도 휴대폰 개통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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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30 14:59:39
- 수정2025-06-30 15:00:09

다음 달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본인 확인 절차에 사용되는 모바일 신분증 종류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서 주민등록증과 국가보훈등록증까지 확대됩니다.
SK텔레콤과 KT는 다음 달 1일부터 본인 인증용 모바일 신분증 종류를 확대하고,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30일부터 적용합니다.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올해 하반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서 통신업계 종사자가 신분증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복사하는 방식을 두고 위·변조 우려와 대리 신분증 제시 가능성 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어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신분증으로 인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확대를 통해 간편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명의도용 등의 부정 개통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K텔레콤과 KT는 다음 달 1일부터 본인 인증용 모바일 신분증 종류를 확대하고,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30일부터 적용합니다.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올해 하반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서 통신업계 종사자가 신분증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복사하는 방식을 두고 위·변조 우려와 대리 신분증 제시 가능성 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어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신분증으로 인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확대를 통해 간편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명의도용 등의 부정 개통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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