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뜨거운 6월…월간 승률 1위
입력 2025.06.30 (19:26)
수정 2025.06.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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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어제 LG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로 뜨거웠던 6월 마무리했죠.
[기자]
네. 지난주 시작은 좀 좋지 못했었는데요.
최하위 키움과의 경기 고전을 하면서 1승 1무 1패 연장 승부까지 펼쳐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경기에서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박동원에게 역전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패배가 기록이 됐는데요.
하지만 토요일, 일요일 두 경기에서 KIA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어제는 시원한 화력쇼가 펼쳐졌는데요.
13개 안타 12점을 만들어 내면서 12대 2 대승으로 2위 엘지를 상대로 해서 위닝 시리즈 가져왔습니다.
6월 KIA가 부상 악재 속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냈는데요.
15승 2무 7패로 승률 6할 8푼 2리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승률로 6월을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네 그야말로 반전의 6월이었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가능했던 데에는 아무래도 타선의 고른 활약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어제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빅 이닝을 만들어냈잖아요.
일요일 LG와의 경기 6회 초 하이라이트 모습 함께 보고 오시죠.
보신 것처럼 말 그대로 거를 타선이 없었다.
모두가 제 역할을 했다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고종욱 선수 리드오프로 나서서 3개 안타 만들어냈기도 했고요.
또 김석환 선수는 이틀 연속 타점으로 연결되는 3루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박 민 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는데요.
공수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면서 기아가 부상 타선 속에서도 새로운 동력을 찾으면서 좀 타선에 힘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타선에 두 축 최형우와 박찬호의 활약도 여전한데요.
최형우 선수 지난주 주간 타율 4할이고요.
박찬호 선수도 3할 8푼 5리를 기록을 했습니다.
특히 이제 어린 선수들이 지금 많아진 상황에서 박찬호 선수가 임시 주장으로서 또 선수들을 이끌어가면서 덕아웃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타선뿐만 아니라 선발이나 볼펜 같은 마운드 안정도 팀 상승세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줬잖아요.
믿을 수 있는 남자라고 부르던데 '믿을맨' 우리 전상현 선수는 새 기록도 세웠더라고요.
[기자]
네 불펜의 안정적인 모습 이 중심에 전상현 선수가 있습니다.
전상현 선수 초반 흐름은 좀 좋지 못했지만 최근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또 전상현 하면 가장 오랜 시간 KIA의 불펜을 지키고 있는 선수이기도합니다.
6월에는 평균 자책점 2.08을 기록을 했고요.
또 28일 LG와의 경기 이날 솔로포를 막긴 했지만 리드를 좀 지켜주면서 1.2이닝의 피칭을 하고요.
이게 통산 100번째 홀드이기도 했습니다. 통산 19번째 100홀드.
그리고 정해영 선수도 좀 아쉬운 장면들은 있지만 또 28일 이 경기에서 승리를 지켜주면서 기록의 사나이가 됐는데요.
20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5년 연속 20세이브 기록, 세 번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정해영 선수 나이가 23세 10개월 5일 달성한 최연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앵커]
네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이번 주 KIA는 이제 홈 6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순위표를 보시는 것처럼 이제 상대가 SSG와 롯데입니다.
각각 1.5게임 차씩 나는데 순위를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되는 상대들이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순위 싸움이 펼쳐지게 되는데, 기아 입장에서는 6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욕심을 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지금 날도 더워진 만큼 마운드 좀 재정비를 하면서 가게 됩니다.
지난주 네일 선수에 이어서 올러 선수가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는데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두 외국인 원투 펀치를 지금 뺀 상태입니다.
내일 김건국 선수가 다시 한 번 대체 선발로 나와서 역할을 하게 되고요.
또 3년 차 처음으로 프로 1군의 콜업이 된 이도현 선수도 지금 선발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KIA의 마운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한 주가 될 것 같고요.
또 타석에서 그 타자들은 두 가지 숙제를 좀 풀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지난주에도 시원한 홈런들은 이어졌는데 월간 홈런 수가 25개로 KIA가 1위를 기록을 하긴 했었습니다.
또 반대로 실책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6월 한 달 23개의 실책이 기록이 됐는데, 이 수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주 중요한 순위 싸움을 펼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주 FC 아사니 선수, 신창무 선수의 완벽한 플레이를 앞세워서 안양 FC를 꺾고 5위로 올라섰네요.
[기자]
네 2019년 10월부터 6경기째 지지 않고 있는 상대. 이번에도 상대 적지에 가서 승리 기록을 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사니 선수 앞선 대전전에서 한 골 또 1도움의 활약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반 11분 본인이 직접 슈팅을 하기보다는 또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하면서 신창무 선수의 첫 골을 도왔고요.
그리고 전반 37분에는 반대로 신창무 선수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을 기록을 하면서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안양 최현우 선수에게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광주에게는 좀 운도 따르기도 했었는데요.
상대 마테우스 선수가 전반 추가 시간에 최경록 선수의 허벅지를 가격하면서 퇴장을 당했고 수적 우위 속에서 광주 FC 2대 1 승리를 거두면서 5위에 자리했습니다.
[앵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광주 FC. 이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앞서 또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다고요?
어떤 경기인가요?
[기자]
네 일단 A매치 휴식기 다음, 다음 리그 일정이 7월 18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그 전에 말씀하신 대로 중요한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상대 바로 울산 현대인데요.
2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코리아컵 8강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지금 울산이 미국으로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오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일 것 같으니까요,
광주 집중력 있게 끝까지 가는 승부로 4강 티켓을 가져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앵커]
네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선수들뿐만 아니라 경기 보러 가는 팬들도 건강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기자]
고맙습니다.
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어제 LG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로 뜨거웠던 6월 마무리했죠.
[기자]
네. 지난주 시작은 좀 좋지 못했었는데요.
최하위 키움과의 경기 고전을 하면서 1승 1무 1패 연장 승부까지 펼쳐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경기에서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박동원에게 역전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패배가 기록이 됐는데요.
하지만 토요일, 일요일 두 경기에서 KIA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어제는 시원한 화력쇼가 펼쳐졌는데요.
13개 안타 12점을 만들어 내면서 12대 2 대승으로 2위 엘지를 상대로 해서 위닝 시리즈 가져왔습니다.
6월 KIA가 부상 악재 속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냈는데요.
15승 2무 7패로 승률 6할 8푼 2리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승률로 6월을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네 그야말로 반전의 6월이었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가능했던 데에는 아무래도 타선의 고른 활약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어제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빅 이닝을 만들어냈잖아요.
일요일 LG와의 경기 6회 초 하이라이트 모습 함께 보고 오시죠.
보신 것처럼 말 그대로 거를 타선이 없었다.
모두가 제 역할을 했다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고종욱 선수 리드오프로 나서서 3개 안타 만들어냈기도 했고요.
또 김석환 선수는 이틀 연속 타점으로 연결되는 3루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박 민 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는데요.
공수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면서 기아가 부상 타선 속에서도 새로운 동력을 찾으면서 좀 타선에 힘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타선에 두 축 최형우와 박찬호의 활약도 여전한데요.
최형우 선수 지난주 주간 타율 4할이고요.
박찬호 선수도 3할 8푼 5리를 기록을 했습니다.
특히 이제 어린 선수들이 지금 많아진 상황에서 박찬호 선수가 임시 주장으로서 또 선수들을 이끌어가면서 덕아웃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타선뿐만 아니라 선발이나 볼펜 같은 마운드 안정도 팀 상승세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줬잖아요.
믿을 수 있는 남자라고 부르던데 '믿을맨' 우리 전상현 선수는 새 기록도 세웠더라고요.
[기자]
네 불펜의 안정적인 모습 이 중심에 전상현 선수가 있습니다.
전상현 선수 초반 흐름은 좀 좋지 못했지만 최근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또 전상현 하면 가장 오랜 시간 KIA의 불펜을 지키고 있는 선수이기도합니다.
6월에는 평균 자책점 2.08을 기록을 했고요.
또 28일 LG와의 경기 이날 솔로포를 막긴 했지만 리드를 좀 지켜주면서 1.2이닝의 피칭을 하고요.
이게 통산 100번째 홀드이기도 했습니다. 통산 19번째 100홀드.
그리고 정해영 선수도 좀 아쉬운 장면들은 있지만 또 28일 이 경기에서 승리를 지켜주면서 기록의 사나이가 됐는데요.
20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5년 연속 20세이브 기록, 세 번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정해영 선수 나이가 23세 10개월 5일 달성한 최연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앵커]
네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이번 주 KIA는 이제 홈 6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순위표를 보시는 것처럼 이제 상대가 SSG와 롯데입니다.
각각 1.5게임 차씩 나는데 순위를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되는 상대들이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순위 싸움이 펼쳐지게 되는데, 기아 입장에서는 6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욕심을 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지금 날도 더워진 만큼 마운드 좀 재정비를 하면서 가게 됩니다.
지난주 네일 선수에 이어서 올러 선수가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는데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두 외국인 원투 펀치를 지금 뺀 상태입니다.
내일 김건국 선수가 다시 한 번 대체 선발로 나와서 역할을 하게 되고요.
또 3년 차 처음으로 프로 1군의 콜업이 된 이도현 선수도 지금 선발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KIA의 마운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한 주가 될 것 같고요.
또 타석에서 그 타자들은 두 가지 숙제를 좀 풀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지난주에도 시원한 홈런들은 이어졌는데 월간 홈런 수가 25개로 KIA가 1위를 기록을 하긴 했었습니다.
또 반대로 실책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6월 한 달 23개의 실책이 기록이 됐는데, 이 수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주 중요한 순위 싸움을 펼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주 FC 아사니 선수, 신창무 선수의 완벽한 플레이를 앞세워서 안양 FC를 꺾고 5위로 올라섰네요.
[기자]
네 2019년 10월부터 6경기째 지지 않고 있는 상대. 이번에도 상대 적지에 가서 승리 기록을 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사니 선수 앞선 대전전에서 한 골 또 1도움의 활약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반 11분 본인이 직접 슈팅을 하기보다는 또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하면서 신창무 선수의 첫 골을 도왔고요.
그리고 전반 37분에는 반대로 신창무 선수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을 기록을 하면서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안양 최현우 선수에게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광주에게는 좀 운도 따르기도 했었는데요.
상대 마테우스 선수가 전반 추가 시간에 최경록 선수의 허벅지를 가격하면서 퇴장을 당했고 수적 우위 속에서 광주 FC 2대 1 승리를 거두면서 5위에 자리했습니다.
[앵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광주 FC. 이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앞서 또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다고요?
어떤 경기인가요?
[기자]
네 일단 A매치 휴식기 다음, 다음 리그 일정이 7월 18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그 전에 말씀하신 대로 중요한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상대 바로 울산 현대인데요.
2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코리아컵 8강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지금 울산이 미국으로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오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일 것 같으니까요,
광주 집중력 있게 끝까지 가는 승부로 4강 티켓을 가져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앵커]
네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선수들뿐만 아니라 경기 보러 가는 팬들도 건강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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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7] KIA, 뜨거운 6월…월간 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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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30 19:26:57
- 수정2025-06-30 19:59:31

[앵커]
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어제 LG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로 뜨거웠던 6월 마무리했죠.
[기자]
네. 지난주 시작은 좀 좋지 못했었는데요.
최하위 키움과의 경기 고전을 하면서 1승 1무 1패 연장 승부까지 펼쳐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경기에서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박동원에게 역전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패배가 기록이 됐는데요.
하지만 토요일, 일요일 두 경기에서 KIA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어제는 시원한 화력쇼가 펼쳐졌는데요.
13개 안타 12점을 만들어 내면서 12대 2 대승으로 2위 엘지를 상대로 해서 위닝 시리즈 가져왔습니다.
6월 KIA가 부상 악재 속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냈는데요.
15승 2무 7패로 승률 6할 8푼 2리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승률로 6월을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네 그야말로 반전의 6월이었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가능했던 데에는 아무래도 타선의 고른 활약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어제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빅 이닝을 만들어냈잖아요.
일요일 LG와의 경기 6회 초 하이라이트 모습 함께 보고 오시죠.
보신 것처럼 말 그대로 거를 타선이 없었다.
모두가 제 역할을 했다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고종욱 선수 리드오프로 나서서 3개 안타 만들어냈기도 했고요.
또 김석환 선수는 이틀 연속 타점으로 연결되는 3루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박 민 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는데요.
공수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면서 기아가 부상 타선 속에서도 새로운 동력을 찾으면서 좀 타선에 힘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타선에 두 축 최형우와 박찬호의 활약도 여전한데요.
최형우 선수 지난주 주간 타율 4할이고요.
박찬호 선수도 3할 8푼 5리를 기록을 했습니다.
특히 이제 어린 선수들이 지금 많아진 상황에서 박찬호 선수가 임시 주장으로서 또 선수들을 이끌어가면서 덕아웃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타선뿐만 아니라 선발이나 볼펜 같은 마운드 안정도 팀 상승세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줬잖아요.
믿을 수 있는 남자라고 부르던데 '믿을맨' 우리 전상현 선수는 새 기록도 세웠더라고요.
[기자]
네 불펜의 안정적인 모습 이 중심에 전상현 선수가 있습니다.
전상현 선수 초반 흐름은 좀 좋지 못했지만 최근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또 전상현 하면 가장 오랜 시간 KIA의 불펜을 지키고 있는 선수이기도합니다.
6월에는 평균 자책점 2.08을 기록을 했고요.
또 28일 LG와의 경기 이날 솔로포를 막긴 했지만 리드를 좀 지켜주면서 1.2이닝의 피칭을 하고요.
이게 통산 100번째 홀드이기도 했습니다. 통산 19번째 100홀드.
그리고 정해영 선수도 좀 아쉬운 장면들은 있지만 또 28일 이 경기에서 승리를 지켜주면서 기록의 사나이가 됐는데요.
20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5년 연속 20세이브 기록, 세 번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정해영 선수 나이가 23세 10개월 5일 달성한 최연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앵커]
네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이번 주 KIA는 이제 홈 6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순위표를 보시는 것처럼 이제 상대가 SSG와 롯데입니다.
각각 1.5게임 차씩 나는데 순위를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되는 상대들이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순위 싸움이 펼쳐지게 되는데, 기아 입장에서는 6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욕심을 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지금 날도 더워진 만큼 마운드 좀 재정비를 하면서 가게 됩니다.
지난주 네일 선수에 이어서 올러 선수가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는데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두 외국인 원투 펀치를 지금 뺀 상태입니다.
내일 김건국 선수가 다시 한 번 대체 선발로 나와서 역할을 하게 되고요.
또 3년 차 처음으로 프로 1군의 콜업이 된 이도현 선수도 지금 선발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KIA의 마운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한 주가 될 것 같고요.
또 타석에서 그 타자들은 두 가지 숙제를 좀 풀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지난주에도 시원한 홈런들은 이어졌는데 월간 홈런 수가 25개로 KIA가 1위를 기록을 하긴 했었습니다.
또 반대로 실책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6월 한 달 23개의 실책이 기록이 됐는데, 이 수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주 중요한 순위 싸움을 펼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주 FC 아사니 선수, 신창무 선수의 완벽한 플레이를 앞세워서 안양 FC를 꺾고 5위로 올라섰네요.
[기자]
네 2019년 10월부터 6경기째 지지 않고 있는 상대. 이번에도 상대 적지에 가서 승리 기록을 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사니 선수 앞선 대전전에서 한 골 또 1도움의 활약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반 11분 본인이 직접 슈팅을 하기보다는 또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하면서 신창무 선수의 첫 골을 도왔고요.
그리고 전반 37분에는 반대로 신창무 선수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을 기록을 하면서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안양 최현우 선수에게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광주에게는 좀 운도 따르기도 했었는데요.
상대 마테우스 선수가 전반 추가 시간에 최경록 선수의 허벅지를 가격하면서 퇴장을 당했고 수적 우위 속에서 광주 FC 2대 1 승리를 거두면서 5위에 자리했습니다.
[앵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광주 FC. 이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앞서 또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다고요?
어떤 경기인가요?
[기자]
네 일단 A매치 휴식기 다음, 다음 리그 일정이 7월 18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그 전에 말씀하신 대로 중요한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상대 바로 울산 현대인데요.
2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코리아컵 8강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지금 울산이 미국으로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오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일 것 같으니까요,
광주 집중력 있게 끝까지 가는 승부로 4강 티켓을 가져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앵커]
네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선수들뿐만 아니라 경기 보러 가는 팬들도 건강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기자]
고맙습니다.
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어제 LG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로 뜨거웠던 6월 마무리했죠.
[기자]
네. 지난주 시작은 좀 좋지 못했었는데요.
최하위 키움과의 경기 고전을 하면서 1승 1무 1패 연장 승부까지 펼쳐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경기에서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박동원에게 역전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패배가 기록이 됐는데요.
하지만 토요일, 일요일 두 경기에서 KIA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어제는 시원한 화력쇼가 펼쳐졌는데요.
13개 안타 12점을 만들어 내면서 12대 2 대승으로 2위 엘지를 상대로 해서 위닝 시리즈 가져왔습니다.
6월 KIA가 부상 악재 속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냈는데요.
15승 2무 7패로 승률 6할 8푼 2리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승률로 6월을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네 그야말로 반전의 6월이었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가능했던 데에는 아무래도 타선의 고른 활약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어제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빅 이닝을 만들어냈잖아요.
일요일 LG와의 경기 6회 초 하이라이트 모습 함께 보고 오시죠.
보신 것처럼 말 그대로 거를 타선이 없었다.
모두가 제 역할을 했다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고종욱 선수 리드오프로 나서서 3개 안타 만들어냈기도 했고요.
또 김석환 선수는 이틀 연속 타점으로 연결되는 3루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박 민 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는데요.
공수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면서 기아가 부상 타선 속에서도 새로운 동력을 찾으면서 좀 타선에 힘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타선에 두 축 최형우와 박찬호의 활약도 여전한데요.
최형우 선수 지난주 주간 타율 4할이고요.
박찬호 선수도 3할 8푼 5리를 기록을 했습니다.
특히 이제 어린 선수들이 지금 많아진 상황에서 박찬호 선수가 임시 주장으로서 또 선수들을 이끌어가면서 덕아웃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타선뿐만 아니라 선발이나 볼펜 같은 마운드 안정도 팀 상승세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줬잖아요.
믿을 수 있는 남자라고 부르던데 '믿을맨' 우리 전상현 선수는 새 기록도 세웠더라고요.
[기자]
네 불펜의 안정적인 모습 이 중심에 전상현 선수가 있습니다.
전상현 선수 초반 흐름은 좀 좋지 못했지만 최근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또 전상현 하면 가장 오랜 시간 KIA의 불펜을 지키고 있는 선수이기도합니다.
6월에는 평균 자책점 2.08을 기록을 했고요.
또 28일 LG와의 경기 이날 솔로포를 막긴 했지만 리드를 좀 지켜주면서 1.2이닝의 피칭을 하고요.
이게 통산 100번째 홀드이기도 했습니다. 통산 19번째 100홀드.
그리고 정해영 선수도 좀 아쉬운 장면들은 있지만 또 28일 이 경기에서 승리를 지켜주면서 기록의 사나이가 됐는데요.
20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5년 연속 20세이브 기록, 세 번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정해영 선수 나이가 23세 10개월 5일 달성한 최연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앵커]
네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이번 주 KIA는 이제 홈 6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순위표를 보시는 것처럼 이제 상대가 SSG와 롯데입니다.
각각 1.5게임 차씩 나는데 순위를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되는 상대들이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순위 싸움이 펼쳐지게 되는데, 기아 입장에서는 6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욕심을 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지금 날도 더워진 만큼 마운드 좀 재정비를 하면서 가게 됩니다.
지난주 네일 선수에 이어서 올러 선수가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는데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두 외국인 원투 펀치를 지금 뺀 상태입니다.
내일 김건국 선수가 다시 한 번 대체 선발로 나와서 역할을 하게 되고요.
또 3년 차 처음으로 프로 1군의 콜업이 된 이도현 선수도 지금 선발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KIA의 마운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한 주가 될 것 같고요.
또 타석에서 그 타자들은 두 가지 숙제를 좀 풀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지난주에도 시원한 홈런들은 이어졌는데 월간 홈런 수가 25개로 KIA가 1위를 기록을 하긴 했었습니다.
또 반대로 실책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6월 한 달 23개의 실책이 기록이 됐는데, 이 수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주 중요한 순위 싸움을 펼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주 FC 아사니 선수, 신창무 선수의 완벽한 플레이를 앞세워서 안양 FC를 꺾고 5위로 올라섰네요.
[기자]
네 2019년 10월부터 6경기째 지지 않고 있는 상대. 이번에도 상대 적지에 가서 승리 기록을 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사니 선수 앞선 대전전에서 한 골 또 1도움의 활약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반 11분 본인이 직접 슈팅을 하기보다는 또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하면서 신창무 선수의 첫 골을 도왔고요.
그리고 전반 37분에는 반대로 신창무 선수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을 기록을 하면서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안양 최현우 선수에게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광주에게는 좀 운도 따르기도 했었는데요.
상대 마테우스 선수가 전반 추가 시간에 최경록 선수의 허벅지를 가격하면서 퇴장을 당했고 수적 우위 속에서 광주 FC 2대 1 승리를 거두면서 5위에 자리했습니다.
[앵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광주 FC. 이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앞서 또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다고요?
어떤 경기인가요?
[기자]
네 일단 A매치 휴식기 다음, 다음 리그 일정이 7월 18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그 전에 말씀하신 대로 중요한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상대 바로 울산 현대인데요.
2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코리아컵 8강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지금 울산이 미국으로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오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일 것 같으니까요,
광주 집중력 있게 끝까지 가는 승부로 4강 티켓을 가져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앵커]
네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선수들뿐만 아니라 경기 보러 가는 팬들도 건강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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