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큰고니의 귀향…생태계 복원 전환점 될까
입력 2025.06.30 (19:34)
수정 2025.06.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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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 '여름이'가 야생에서 훈련을 받은 후 2천km가 넘는 거리를 날아 러시아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가 완전한 야생성을 회복해 본래 서식지로 돌아간 국내 첫 사례인데요.
이 놀라운 성공 뒤에는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체계적인 야생 복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2천 300km를 날아 러시아까지 간 큰고니 ‘여름이’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GPS 추적 이후의 경로나, 현지 관찰 여부에 대해 추가로 파악된 내용이 있나요?
[앵커]
여름이는 어미는 총상을 입고 구조된 큰고니였다고 들었습니다.
'여름이'는 어떤 경위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오게 되었고, 왜 야생 복귀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앵커]
을숙도에서의 야생성 회복 훈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야생 무리에 섞이고, 먹이를 찾는 연습은 실제로 어느 정도 스스로 이뤄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여름이가 야생 훈련을 받은 을숙도는 어떤 생태 환경을 갖춘 곳입니까?
그곳에서 보내는 1년 반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국내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가 야생 무리와 함께 서식지로 돌아간 것, 생태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여름이 사례의 상징성도 짚어주시죠.
[앵커]
여름이가 내년 겨울 을숙도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낙동강에코센터에서는 여름이처럼 자연 방사와 야생 복귀를 준비 중인 다른 사례도 있습니까?
[앵커]
낙동강하구는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입니다.
지금도 그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보시는지, 도시 개발과 기후 환경 변화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보전해 나가야 할까요?
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 '여름이'가 야생에서 훈련을 받은 후 2천km가 넘는 거리를 날아 러시아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가 완전한 야생성을 회복해 본래 서식지로 돌아간 국내 첫 사례인데요.
이 놀라운 성공 뒤에는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체계적인 야생 복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2천 300km를 날아 러시아까지 간 큰고니 ‘여름이’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GPS 추적 이후의 경로나, 현지 관찰 여부에 대해 추가로 파악된 내용이 있나요?
[앵커]
여름이는 어미는 총상을 입고 구조된 큰고니였다고 들었습니다.
'여름이'는 어떤 경위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오게 되었고, 왜 야생 복귀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앵커]
을숙도에서의 야생성 회복 훈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야생 무리에 섞이고, 먹이를 찾는 연습은 실제로 어느 정도 스스로 이뤄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여름이가 야생 훈련을 받은 을숙도는 어떤 생태 환경을 갖춘 곳입니까?
그곳에서 보내는 1년 반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국내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가 야생 무리와 함께 서식지로 돌아간 것, 생태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여름이 사례의 상징성도 짚어주시죠.
[앵커]
여름이가 내년 겨울 을숙도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낙동강에코센터에서는 여름이처럼 자연 방사와 야생 복귀를 준비 중인 다른 사례도 있습니까?
[앵커]
낙동강하구는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입니다.
지금도 그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보시는지, 도시 개발과 기후 환경 변화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보전해 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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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 '여름이'가 야생에서 훈련을 받은 후 2천km가 넘는 거리를 날아 러시아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가 완전한 야생성을 회복해 본래 서식지로 돌아간 국내 첫 사례인데요.
이 놀라운 성공 뒤에는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체계적인 야생 복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2천 300km를 날아 러시아까지 간 큰고니 ‘여름이’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GPS 추적 이후의 경로나, 현지 관찰 여부에 대해 추가로 파악된 내용이 있나요?
[앵커]
여름이는 어미는 총상을 입고 구조된 큰고니였다고 들었습니다.
'여름이'는 어떤 경위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오게 되었고, 왜 야생 복귀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앵커]
을숙도에서의 야생성 회복 훈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야생 무리에 섞이고, 먹이를 찾는 연습은 실제로 어느 정도 스스로 이뤄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여름이가 야생 훈련을 받은 을숙도는 어떤 생태 환경을 갖춘 곳입니까?
그곳에서 보내는 1년 반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국내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가 야생 무리와 함께 서식지로 돌아간 것, 생태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여름이 사례의 상징성도 짚어주시죠.
[앵커]
여름이가 내년 겨울 을숙도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낙동강에코센터에서는 여름이처럼 자연 방사와 야생 복귀를 준비 중인 다른 사례도 있습니까?
[앵커]
낙동강하구는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입니다.
지금도 그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보시는지, 도시 개발과 기후 환경 변화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보전해 나가야 할까요?
2년 전 국내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 '여름이'가 야생에서 훈련을 받은 후 2천km가 넘는 거리를 날아 러시아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가 완전한 야생성을 회복해 본래 서식지로 돌아간 국내 첫 사례인데요.
이 놀라운 성공 뒤에는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체계적인 야생 복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2천 300km를 날아 러시아까지 간 큰고니 ‘여름이’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GPS 추적 이후의 경로나, 현지 관찰 여부에 대해 추가로 파악된 내용이 있나요?
[앵커]
여름이는 어미는 총상을 입고 구조된 큰고니였다고 들었습니다.
'여름이'는 어떤 경위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오게 되었고, 왜 야생 복귀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앵커]
을숙도에서의 야생성 회복 훈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야생 무리에 섞이고, 먹이를 찾는 연습은 실제로 어느 정도 스스로 이뤄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여름이가 야생 훈련을 받은 을숙도는 어떤 생태 환경을 갖춘 곳입니까?
그곳에서 보내는 1년 반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국내 동물원에서 태어난 철새가 야생 무리와 함께 서식지로 돌아간 것, 생태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여름이 사례의 상징성도 짚어주시죠.
[앵커]
여름이가 내년 겨울 을숙도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낙동강에코센터에서는 여름이처럼 자연 방사와 야생 복귀를 준비 중인 다른 사례도 있습니까?
[앵커]
낙동강하구는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입니다.
지금도 그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보시는지, 도시 개발과 기후 환경 변화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보전해 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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