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산업 혁신’ 사업 선정…100억 원 확보 외

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의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돕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2029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의료기기·바이오 분야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제품 인허가 획득 등에 지원합니다.

원주시는 이와 함께 국가 인공지능 의료데이터 센터 원주 설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주, 강원도의원 초청 현안 사업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오늘(30일) 시청에서 원주 지역구 강원도의원들을 초청해 현안 사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원주시장과 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 등 원주 지역 도의원 가운데 6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등 국정과제 건의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주 화물차 공영차고지와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사업 등도 논의했습니다.

횡성,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홍보 행사

횡성군은 오늘(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횡성 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선 현지 유통업체와 외식업체 바이어 등을 초청해 횡성 한우를 홍보하고, 부위별 시식회, 구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횡성군은 두바이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주요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지 인증 취득과 유통망 구축을 추진합니다.

영월, 8월 1일부터 동강뗏목축제 개최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1일부터 사흘 동안 영월 동강 둔치 일대에서 제27회 동강뗏목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에선 뗏목 제작 시연과 뗏목 타보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과 야간 불꽃놀이 등 볼거리도 마련됩니다.

동강뗏목축제는 조선시대 말부터 1960년대까지 물길 운송 수단이자 주민 교통수단이던 뗏목을 주제로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