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등 미 안보기관들 “이란 관련 해커들의 사이버공격 주의”
입력 2025.07.01 (00:59)
수정 2025.07.01 (0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 등 미국 정부 기관들이 이란과 연계된 해커들의 대미 사이버 공격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FBI와 사이버·인프라보안국, 국방부 사이버범죄센터, 국가안보국 등은 이날 공동으로 발표한 게시물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휴전과 항구적 해법을 향한 계속된 협상에도 불구하고 이란 관련 사이버 행위자들과 해커 그룹들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FBI 등은 미국 중요 인프라의 운영자 및 소유자들과 미국 기업들에게 공용 인터넷으로부터 특정 시스템 분리, 패스워드 변경, 인증 절차 추가 등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하에 미군이 지난달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미국 네트워크를 겨냥한 이란의 저강도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FBI와 사이버·인프라보안국, 국방부 사이버범죄센터, 국가안보국 등은 이날 공동으로 발표한 게시물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휴전과 항구적 해법을 향한 계속된 협상에도 불구하고 이란 관련 사이버 행위자들과 해커 그룹들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FBI 등은 미국 중요 인프라의 운영자 및 소유자들과 미국 기업들에게 공용 인터넷으로부터 특정 시스템 분리, 패스워드 변경, 인증 절차 추가 등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하에 미군이 지난달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미국 네트워크를 겨냥한 이란의 저강도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FBI 등 미 안보기관들 “이란 관련 해커들의 사이버공격 주의”
-
- 입력 2025-07-01 00:59:35
- 수정2025-07-01 01:00:55

미 연방수사국, FBI 등 미국 정부 기관들이 이란과 연계된 해커들의 대미 사이버 공격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FBI와 사이버·인프라보안국, 국방부 사이버범죄센터, 국가안보국 등은 이날 공동으로 발표한 게시물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휴전과 항구적 해법을 향한 계속된 협상에도 불구하고 이란 관련 사이버 행위자들과 해커 그룹들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FBI 등은 미국 중요 인프라의 운영자 및 소유자들과 미국 기업들에게 공용 인터넷으로부터 특정 시스템 분리, 패스워드 변경, 인증 절차 추가 등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하에 미군이 지난달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미국 네트워크를 겨냥한 이란의 저강도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FBI와 사이버·인프라보안국, 국방부 사이버범죄센터, 국가안보국 등은 이날 공동으로 발표한 게시물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휴전과 항구적 해법을 향한 계속된 협상에도 불구하고 이란 관련 사이버 행위자들과 해커 그룹들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FBI 등은 미국 중요 인프라의 운영자 및 소유자들과 미국 기업들에게 공용 인터넷으로부터 특정 시스템 분리, 패스워드 변경, 인증 절차 추가 등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하에 미군이 지난달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미국 네트워크를 겨냥한 이란의 저강도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영은 기자 paz@kbs.co.kr
김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