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악성 태클에 손가락 욕설 논란까지…김포에서 무슨 일이?

입력 2025.07.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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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프로축구 2부리그(K리그2) 인천과 김포의 경기에서 김포 박동진의 손가락 욕설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박동진은 인천 외국인 코치와 언쟁 도중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포 고정운 감독은 인천 외국인 코치가 먼저 자극적인 이야기를 해 박동진이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사실이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고, 인천 윤정환 감독은 상황은 이해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운뎃손가락을 보인 것이라며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퇴근길에서 박동진과 관련해 소란이 벌어지면서 프로축구연맹이 조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 경기 종료 직전 인천 문지환이 동점 골을 넣었는데, 이 과정에서 김포 골키퍼의 강력한 태클에 쓰러졌습니다.

검진 결과 부상이 심각해 복귀까지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살인 태클'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매끄럽게 운영하지 못한 심판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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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악성 태클에 손가락 욕설 논란까지…김포에서 무슨 일이?
    • 입력 2025-07-01 13:20:50
    스포츠K
지난 6월 29일 프로축구 2부리그(K리그2) 인천과 김포의 경기에서 김포 박동진의 손가락 욕설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박동진은 인천 외국인 코치와 언쟁 도중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포 고정운 감독은 인천 외국인 코치가 먼저 자극적인 이야기를 해 박동진이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사실이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고, 인천 윤정환 감독은 상황은 이해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운뎃손가락을 보인 것이라며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퇴근길에서 박동진과 관련해 소란이 벌어지면서 프로축구연맹이 조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 경기 종료 직전 인천 문지환이 동점 골을 넣었는데, 이 과정에서 김포 골키퍼의 강력한 태클에 쓰러졌습니다.

검진 결과 부상이 심각해 복귀까지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살인 태클'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매끄럽게 운영하지 못한 심판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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