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회동…“상법개정안 ‘합의 처리’ 의견 일치”

입력 2025.07.01 (17:22) 수정 2025.07.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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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상법개정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입장을 충분히 서로 의견 전달을 했다”면서 “내일 개최될 법사위 1소위에서 상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각 당의 의견을 법사위원들 통해 전달해서, 내일 개정안 협상이 가능한 한 합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 일치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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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1 17:22:03
    • 수정2025-07-01 17:22:35
    정치
여야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상법개정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입장을 충분히 서로 의견 전달을 했다”면서 “내일 개최될 법사위 1소위에서 상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각 당의 의견을 법사위원들 통해 전달해서, 내일 개정안 협상이 가능한 한 합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 일치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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