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첫 비대위 회의 “전당대회·혁신위 가급적 이른 시일 내로”

국민의힘은 오늘(1일) 비상대책위원회 상견례 겸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비대위 첫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비대위의 방향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며 “비대위가 국민 속으로 들어가자는 말씀이 있어, 현장 비대위 위를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전당대회 일정 관련해선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게 좋겠다는 말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혁신위 구성 관련해선 가급적 이른 시일내에 출범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비대위 회의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포함해 4선 박덕흠·재선 조은희·초선 김대식 의원, 홍형선 국민의힘 경기 화성갑 당협위원장,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으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