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방통위 1인 체제 공식화

입력 2025.07.01 (18:46) 수정 2025.07.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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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사표를 제출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면직을 재가했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방통위는 오늘(1일) 오후 이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는 인사혁신처 정부 인사 발령통지문을 받았습니다.

앞서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후 5월 말부터 출근하지 않았다가 오늘 거의 한 달 만에 업무에 복귀했지만, 당일 면직이 재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공식적으로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가 됐습니다. 1인 체제로는 전체 회의를 개최할 수 없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에게 대통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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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1 18:46:38
    • 수정2025-07-01 19:04:36
    IT·과학
이재명 대통령이 사표를 제출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면직을 재가했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방통위는 오늘(1일) 오후 이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는 인사혁신처 정부 인사 발령통지문을 받았습니다.

앞서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후 5월 말부터 출근하지 않았다가 오늘 거의 한 달 만에 업무에 복귀했지만, 당일 면직이 재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공식적으로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가 됐습니다. 1인 체제로는 전체 회의를 개최할 수 없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에게 대통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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