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4개 광역생활권 ‘2045 미래도시’ 선포 외
입력 2025.07.01 (19:29)
수정 2025.07.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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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오늘(1일) 도청에서 '2045 미래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남 전역의 공간 구조를 광역생활권 중심으로 재편하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2045년까지 경남 동부권을 '첨단혁신거점권', 서부권을 '미래공간혁신권', 남부권을 '해양경제중심권', 북부권을 '녹색미래발전권' 등 4개 생활권으로 나눠 발전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첫 순회 토론회 열려…내일 양산
경남·부산 행정 통합과 관련한 첫 순회 토론회가 오늘(1일)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선 '통합 지방정부'를 통한 완전한 자치권 행사와 천만 생활 경제권,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으며, 내일(2일)은 양산에서 토론회가 이어집니다.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지구’ 재추진…추경 편성
경남교육청이 지난해 중단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32억 8천여만 원을 추경안에 편성했습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경남의 240여 곳 학교에 마을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도의회는 강사들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고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도의회 사무처장’ 의회직 전환…인사권 독립 마무리
경상남도의회가 의회 최고위직인 사무처장직을 의회직으로 전환합니다.
사무처장직은 지난해 7월 경상남도에서 파견된 윤성혜 현 처장이 그대로 유임되며, 이번 전환으로 경남도의회는 완전한 인사권을 확보했습니다.
경남개발공사 “현동 공공아파트 이달 입주…추가 분양”
경남개발공사가 1년 넘게 지연된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의 입주를 이달 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천백여 세대 가운데 미분양된 940여 세대에 대해, 오는 8일부터 추가 분양과 임대 계약을 선착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공공아파트는 지난해 부실한 공정 관리와 시공사 법정관리 등으로 입주가 세 차례 연기됐습니다.
돌봄서비스노조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 도입 촉구”
'전국돌봄서비스 노동조합'이 오늘(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요양보호사의 기본급과 주휴수당 등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며.
호봉제 도입과 명절 휴가비 지급 등 표준 임금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는 2045년까지 경남 동부권을 '첨단혁신거점권', 서부권을 '미래공간혁신권', 남부권을 '해양경제중심권', 북부권을 '녹색미래발전권' 등 4개 생활권으로 나눠 발전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첫 순회 토론회 열려…내일 양산
경남·부산 행정 통합과 관련한 첫 순회 토론회가 오늘(1일)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선 '통합 지방정부'를 통한 완전한 자치권 행사와 천만 생활 경제권,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으며, 내일(2일)은 양산에서 토론회가 이어집니다.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지구’ 재추진…추경 편성
경남교육청이 지난해 중단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32억 8천여만 원을 추경안에 편성했습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경남의 240여 곳 학교에 마을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도의회는 강사들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고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도의회 사무처장’ 의회직 전환…인사권 독립 마무리
경상남도의회가 의회 최고위직인 사무처장직을 의회직으로 전환합니다.
사무처장직은 지난해 7월 경상남도에서 파견된 윤성혜 현 처장이 그대로 유임되며, 이번 전환으로 경남도의회는 완전한 인사권을 확보했습니다.
경남개발공사 “현동 공공아파트 이달 입주…추가 분양”
경남개발공사가 1년 넘게 지연된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의 입주를 이달 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천백여 세대 가운데 미분양된 940여 세대에 대해, 오는 8일부터 추가 분양과 임대 계약을 선착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공공아파트는 지난해 부실한 공정 관리와 시공사 법정관리 등으로 입주가 세 차례 연기됐습니다.
돌봄서비스노조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 도입 촉구”
'전국돌봄서비스 노동조합'이 오늘(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요양보호사의 기본급과 주휴수당 등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며.
호봉제 도입과 명절 휴가비 지급 등 표준 임금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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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01 19:49:27

경상남도가 오늘(1일) 도청에서 '2045 미래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남 전역의 공간 구조를 광역생활권 중심으로 재편하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2045년까지 경남 동부권을 '첨단혁신거점권', 서부권을 '미래공간혁신권', 남부권을 '해양경제중심권', 북부권을 '녹색미래발전권' 등 4개 생활권으로 나눠 발전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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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선 '통합 지방정부'를 통한 완전한 자치권 행사와 천만 생활 경제권,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으며, 내일(2일)은 양산에서 토론회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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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사무처장’ 의회직 전환…인사권 독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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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체 천백여 세대 가운데 미분양된 940여 세대에 대해, 오는 8일부터 추가 분양과 임대 계약을 선착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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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요양보호사의 기본급과 주휴수당 등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며.
호봉제 도입과 명절 휴가비 지급 등 표준 임금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는 2045년까지 경남 동부권을 '첨단혁신거점권', 서부권을 '미래공간혁신권', 남부권을 '해양경제중심권', 북부권을 '녹색미래발전권' 등 4개 생활권으로 나눠 발전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첫 순회 토론회 열려…내일 양산
경남·부산 행정 통합과 관련한 첫 순회 토론회가 오늘(1일)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선 '통합 지방정부'를 통한 완전한 자치권 행사와 천만 생활 경제권,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으며, 내일(2일)은 양산에서 토론회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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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지난해 중단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32억 8천여만 원을 추경안에 편성했습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경남의 240여 곳 학교에 마을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도의회는 강사들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고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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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체 천백여 세대 가운데 미분양된 940여 세대에 대해, 오는 8일부터 추가 분양과 임대 계약을 선착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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