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염경보 확대…“온열질환 주의해야”
입력 2025.07.02 (10:37)
수정 2025.07.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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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경보 발령 시군이 늘어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2일) 오전 10시 김제에 폭염경보를 내렸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김제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주의보를 경보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폭염경보 발령 시군은 김제와 전주, 정읍, 완주 4곳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그제(30일) 기준 전북 온열 질환자는 41명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 넘는 22명이 최근 나흘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도 전북의 낮 최고기온이 31~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사병과 열탈진을 비롯한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위급 상황 때 대처할 수 있도록 혼자서 일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축이 폐사할 수 있어 송풍과 분무 장치를 틀고, 사육 밀도도 낮춰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2일) 오전 10시 김제에 폭염경보를 내렸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김제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주의보를 경보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폭염경보 발령 시군은 김제와 전주, 정읍, 완주 4곳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그제(30일) 기준 전북 온열 질환자는 41명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 넘는 22명이 최근 나흘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도 전북의 낮 최고기온이 31~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사병과 열탈진을 비롯한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위급 상황 때 대처할 수 있도록 혼자서 일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축이 폐사할 수 있어 송풍과 분무 장치를 틀고, 사육 밀도도 낮춰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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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폭염경보 확대…“온열질환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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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2 10:37:28
- 수정2025-07-02 11:02:19

전북 지역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경보 발령 시군이 늘어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2일) 오전 10시 김제에 폭염경보를 내렸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김제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주의보를 경보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폭염경보 발령 시군은 김제와 전주, 정읍, 완주 4곳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그제(30일) 기준 전북 온열 질환자는 41명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 넘는 22명이 최근 나흘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도 전북의 낮 최고기온이 31~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사병과 열탈진을 비롯한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위급 상황 때 대처할 수 있도록 혼자서 일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축이 폐사할 수 있어 송풍과 분무 장치를 틀고, 사육 밀도도 낮춰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2일) 오전 10시 김제에 폭염경보를 내렸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김제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주의보를 경보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폭염경보 발령 시군은 김제와 전주, 정읍, 완주 4곳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그제(30일) 기준 전북 온열 질환자는 41명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 넘는 22명이 최근 나흘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도 전북의 낮 최고기온이 31~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사병과 열탈진을 비롯한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위급 상황 때 대처할 수 있도록 혼자서 일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축이 폐사할 수 있어 송풍과 분무 장치를 틀고, 사육 밀도도 낮춰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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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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