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상환경조사단‘ 미국 조지아주 파견…자동차부품 기업 지원
입력 2025.07.02 (10:45)
수정 2025.07.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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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 파견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 등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단에 참가한 도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곳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이 있는 미국 동남부 물류·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진출을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조사단은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상담회,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찰 등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조사단 파견이 기업에 관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오는 9월 전기전자·반도체 업종 관련 통상환경조사단도 파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조사단 파견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 등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단에 참가한 도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곳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이 있는 미국 동남부 물류·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진출을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조사단은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상담회,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찰 등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조사단 파견이 기업에 관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오는 9월 전기전자·반도체 업종 관련 통상환경조사단도 파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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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 파견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 등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단에 참가한 도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곳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이 있는 미국 동남부 물류·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진출을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조사단은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상담회,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찰 등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조사단 파견이 기업에 관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오는 9월 전기전자·반도체 업종 관련 통상환경조사단도 파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조사단 파견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 등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단에 참가한 도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곳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이 있는 미국 동남부 물류·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진출을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조사단은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상담회,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찰 등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조사단 파견이 기업에 관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오는 9월 전기전자·반도체 업종 관련 통상환경조사단도 파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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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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