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전남 나주시 에너지 국가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사업비 2천6백억 원을 들여 왕곡면 덕산리 일원에 124만㎡ 규모로 오는 2032년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나주 에너지 국가 산단은 지난 2018년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뒤 올해 4월에는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업종과 토지이용계획 등이 반영된 최종 산단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나주시는 한국전력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과 에너지공과대학 등 에너지 생태계를 갖춘 지역으로 꼽히고 있고 특히 국가 산단까지 조성되면 국내 에너지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부,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최종 승인…2032년 조성
-
- 입력 2025-07-02 11:00:56

국토교통부가 전남 나주시 에너지 국가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사업비 2천6백억 원을 들여 왕곡면 덕산리 일원에 124만㎡ 규모로 오는 2032년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나주 에너지 국가 산단은 지난 2018년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뒤 올해 4월에는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업종과 토지이용계획 등이 반영된 최종 산단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나주시는 한국전력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과 에너지공과대학 등 에너지 생태계를 갖춘 지역으로 꼽히고 있고 특히 국가 산단까지 조성되면 국내 에너지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최정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