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인간 창의성 대체 수단 아냐…영감을 주는 ‘배경’”
입력 2025.07.02 (18:32)
수정 2025.07.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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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의 마니쉬 굽타 시니어 디렉터가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창의성을 침해한다는 우려에 대해 “AI는 대체가 아닌 역량 강화의 보조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굽타 디렉터는 오늘(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나 “예술인과 구글의 협업에서 볼 수 있듯, AI 모델이 자체적으로 음악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예술가들을 보조하는 역할로 AI를 보고 있다”며, “AI 모델을 통해 예술가들이 기존에 하지 못했던 여러 시도를 할 수 있고, 영감을 주는 배경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구글 포 코리아’ 행사에서 굽타 디렉터는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구 개방 확대와 사업 협력을 위해 학계 및 스타트업과도 협업해야 하고, 정부와도 신중한 규제 환경을 조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책임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 협력 총괄 부사장도 행사에 참석해 “AI 채택은 단순히 개인과 기업,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윌슨 부사장은 “지난해 기준 구글의 제품 및 서비스는 한국 안에서 약 18조 원 규모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한국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자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 등 구글의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굽타 디렉터는 오늘(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나 “예술인과 구글의 협업에서 볼 수 있듯, AI 모델이 자체적으로 음악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예술가들을 보조하는 역할로 AI를 보고 있다”며, “AI 모델을 통해 예술가들이 기존에 하지 못했던 여러 시도를 할 수 있고, 영감을 주는 배경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구글 포 코리아’ 행사에서 굽타 디렉터는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구 개방 확대와 사업 협력을 위해 학계 및 스타트업과도 협업해야 하고, 정부와도 신중한 규제 환경을 조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책임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 협력 총괄 부사장도 행사에 참석해 “AI 채택은 단순히 개인과 기업,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윌슨 부사장은 “지난해 기준 구글의 제품 및 서비스는 한국 안에서 약 18조 원 규모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한국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자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 등 구글의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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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AI, 인간 창의성 대체 수단 아냐…영감을 주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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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2 18:32:55
- 수정2025-07-02 18:33:44

구글 딥마인드의 마니쉬 굽타 시니어 디렉터가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창의성을 침해한다는 우려에 대해 “AI는 대체가 아닌 역량 강화의 보조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굽타 디렉터는 오늘(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나 “예술인과 구글의 협업에서 볼 수 있듯, AI 모델이 자체적으로 음악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예술가들을 보조하는 역할로 AI를 보고 있다”며, “AI 모델을 통해 예술가들이 기존에 하지 못했던 여러 시도를 할 수 있고, 영감을 주는 배경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구글 포 코리아’ 행사에서 굽타 디렉터는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구 개방 확대와 사업 협력을 위해 학계 및 스타트업과도 협업해야 하고, 정부와도 신중한 규제 환경을 조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책임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 협력 총괄 부사장도 행사에 참석해 “AI 채택은 단순히 개인과 기업,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윌슨 부사장은 “지난해 기준 구글의 제품 및 서비스는 한국 안에서 약 18조 원 규모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한국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자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 등 구글의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굽타 디렉터는 오늘(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나 “예술인과 구글의 협업에서 볼 수 있듯, AI 모델이 자체적으로 음악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예술가들을 보조하는 역할로 AI를 보고 있다”며, “AI 모델을 통해 예술가들이 기존에 하지 못했던 여러 시도를 할 수 있고, 영감을 주는 배경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구글 포 코리아’ 행사에서 굽타 디렉터는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구 개방 확대와 사업 협력을 위해 학계 및 스타트업과도 협업해야 하고, 정부와도 신중한 규제 환경을 조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책임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 협력 총괄 부사장도 행사에 참석해 “AI 채택은 단순히 개인과 기업,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윌슨 부사장은 “지난해 기준 구글의 제품 및 서비스는 한국 안에서 약 18조 원 규모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한국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자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 등 구글의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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