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송창권 민주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에게 듣는다

[앵커]

제12대 제주도의회, 마지막 1년을 책임질 여야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7시 뉴스 제주에서는 각 당의 원내대표 두 분 모시고 의정 활동에 대한 각오와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봅니다.

첫 순서로, 더불어민주당의 송창권 원내대표 자리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원내대표 취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각오 한 마디 해주시죠.

[앵커]

도정과 도의회 간 정책 협의와 견제 균형은 중요한 과제죠.

오영훈 도정과의 협력 또는 견제에 있어 원내대표로서 어떤 원칙을 세우고 계십니까?

[앵커]

제주 최대 갈등 현안인 '제2공항'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일부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도의회 차원의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표께서 생각하시는 의회의 역할은 어떤 겁니까?

[앵커]

대표께서 생각하시는 제2공항에 대한 갈등 해소를 위한 해법은 무엇입니까?

[앵커]

오영훈 도정은 내년 지방선거 적용을 목표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추진하고 있죠.

출범을 불과 1년 앞둔 지금, 정부의 주민투표 요구조차 아직까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실현 가능성,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민생회복 쿠폰을 포함해 정부가 편성한 30조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 막바지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도의회도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는 등 2차 추경 심의에 대비해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앵커]

내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내대표로서 정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나 목표가 있다면요?

[앵커]

끝으로 도민께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 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