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폭염·열대야 계속…내일, 뜨거운 햇볕

입력 2025.07.02 (19:40) 수정 2025.07.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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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대신 폭염이 연일 기승입니다.

현재, 정체전선은 북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무더운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덥고 습한 남서풍이 계속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폭염 경보 지역도 더 늘어났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고 경기와 강원 영동,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주셔야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현재, 강원도 철원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는 곧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하늘이 맑겠고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가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 25도, 강릉 28도로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6도로 서울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잘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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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폭염·열대야 계속…내일, 뜨거운 햇볕
    • 입력 2025-07-02 19:40:29
    • 수정2025-07-02 1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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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대신 폭염이 연일 기승입니다.

현재, 정체전선은 북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무더운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덥고 습한 남서풍이 계속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폭염 경보 지역도 더 늘어났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고 경기와 강원 영동,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주셔야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현재, 강원도 철원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는 곧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하늘이 맑겠고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가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 25도, 강릉 28도로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6도로 서울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잘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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