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폭염경보 확대…이른 더위 기승

입력 2025.07.02 (21:40) 수정 2025.07.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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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전역에 엿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경보 지역이 여수와 무안 등 5곳이 추가되면서 광주와 전남 17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6.8도로 가장 높고 순천 황전 36.6도 담양 봉산과 광양읍이 35.3 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으로 무더웠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은 2015년부터 10년간 폭염일수를 분석한 결과 연간 폭염일수는 12.7일로 평년보다 5.3일 늘었고 5월이나 6월, 9월까지 이른 더위나 늦더위가 나타나는 경향성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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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폭염경보 확대…이른 더위 기승
    • 입력 2025-07-02 21:40:10
    • 수정2025-07-02 21:51:24
    뉴스9(광주)
광주와 전남 전역에 엿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경보 지역이 여수와 무안 등 5곳이 추가되면서 광주와 전남 17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6.8도로 가장 높고 순천 황전 36.6도 담양 봉산과 광양읍이 35.3 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으로 무더웠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은 2015년부터 10년간 폭염일수를 분석한 결과 연간 폭염일수는 12.7일로 평년보다 5.3일 늘었고 5월이나 6월, 9월까지 이른 더위나 늦더위가 나타나는 경향성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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