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h 쾅쾅! 감보아의 광속구 질주는 어디까지?
입력 2025.07.02 (21:49)
수정 2025.07.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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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의 복덩이 외국인 투수 감보아가 LG 타선을 압도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무려 시속 158km의 광속구를 던져 KBO리그 역대 왼손 투수 최고 구속 신기록까지 작성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발 6연승에 도전하는 롯데 감보아, 1회부터 시속 150km를 훌쩍 뛰어넘는 강속구로 LG 타선을 압도합니다.
이에 맞서는 LG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는 시속 140km 초반대 직구에 이어 96km 초저속 커브를 던지는 등 속도의 차이를 활용한 완급조절 투구로 맞섰습니다.
각자 스타일은 다르지만, 양 팀을 대표하는 두 에이스는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압도적 구위가 돋보이는 롯데 감보아 쪽으로 점차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6회 투구가 압권이었습니다.
시속 156km 광속구로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더니, 송찬의를 상대론 무려 158km의 광속구를 2차례나 던지며 삼진으로 제압했습니다.
158km는 역대 KBO리그 왼손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구속입니다.
감보아는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롯데 타선도 감보아의 위력투에 힘을 냈습니다.
4회 전준우의 선제 2점 홈런에 이어 6회엔 대거 3점을 수확하며 임찬규를 무너뜨렸습니다.
롯데는 LG에 완승을 거뒀고, 감보아는 개인 6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6승째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프로야구 롯데의 복덩이 외국인 투수 감보아가 LG 타선을 압도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무려 시속 158km의 광속구를 던져 KBO리그 역대 왼손 투수 최고 구속 신기록까지 작성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발 6연승에 도전하는 롯데 감보아, 1회부터 시속 150km를 훌쩍 뛰어넘는 강속구로 LG 타선을 압도합니다.
이에 맞서는 LG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는 시속 140km 초반대 직구에 이어 96km 초저속 커브를 던지는 등 속도의 차이를 활용한 완급조절 투구로 맞섰습니다.
각자 스타일은 다르지만, 양 팀을 대표하는 두 에이스는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압도적 구위가 돋보이는 롯데 감보아 쪽으로 점차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6회 투구가 압권이었습니다.
시속 156km 광속구로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더니, 송찬의를 상대론 무려 158km의 광속구를 2차례나 던지며 삼진으로 제압했습니다.
158km는 역대 KBO리그 왼손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구속입니다.
감보아는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롯데 타선도 감보아의 위력투에 힘을 냈습니다.
4회 전준우의 선제 2점 홈런에 이어 6회엔 대거 3점을 수확하며 임찬규를 무너뜨렸습니다.
롯데는 LG에 완승을 거뒀고, 감보아는 개인 6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6승째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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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km/h 쾅쾅! 감보아의 광속구 질주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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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02 21:57:55

[앵커]
프로야구 롯데의 복덩이 외국인 투수 감보아가 LG 타선을 압도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무려 시속 158km의 광속구를 던져 KBO리그 역대 왼손 투수 최고 구속 신기록까지 작성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발 6연승에 도전하는 롯데 감보아, 1회부터 시속 150km를 훌쩍 뛰어넘는 강속구로 LG 타선을 압도합니다.
이에 맞서는 LG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는 시속 140km 초반대 직구에 이어 96km 초저속 커브를 던지는 등 속도의 차이를 활용한 완급조절 투구로 맞섰습니다.
각자 스타일은 다르지만, 양 팀을 대표하는 두 에이스는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압도적 구위가 돋보이는 롯데 감보아 쪽으로 점차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6회 투구가 압권이었습니다.
시속 156km 광속구로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더니, 송찬의를 상대론 무려 158km의 광속구를 2차례나 던지며 삼진으로 제압했습니다.
158km는 역대 KBO리그 왼손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구속입니다.
감보아는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롯데 타선도 감보아의 위력투에 힘을 냈습니다.
4회 전준우의 선제 2점 홈런에 이어 6회엔 대거 3점을 수확하며 임찬규를 무너뜨렸습니다.
롯데는 LG에 완승을 거뒀고, 감보아는 개인 6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6승째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프로야구 롯데의 복덩이 외국인 투수 감보아가 LG 타선을 압도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무려 시속 158km의 광속구를 던져 KBO리그 역대 왼손 투수 최고 구속 신기록까지 작성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발 6연승에 도전하는 롯데 감보아, 1회부터 시속 150km를 훌쩍 뛰어넘는 강속구로 LG 타선을 압도합니다.
이에 맞서는 LG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는 시속 140km 초반대 직구에 이어 96km 초저속 커브를 던지는 등 속도의 차이를 활용한 완급조절 투구로 맞섰습니다.
각자 스타일은 다르지만, 양 팀을 대표하는 두 에이스는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압도적 구위가 돋보이는 롯데 감보아 쪽으로 점차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6회 투구가 압권이었습니다.
시속 156km 광속구로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더니, 송찬의를 상대론 무려 158km의 광속구를 2차례나 던지며 삼진으로 제압했습니다.
158km는 역대 KBO리그 왼손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구속입니다.
감보아는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롯데 타선도 감보아의 위력투에 힘을 냈습니다.
4회 전준우의 선제 2점 홈런에 이어 6회엔 대거 3점을 수확하며 임찬규를 무너뜨렸습니다.
롯데는 LG에 완승을 거뒀고, 감보아는 개인 6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6승째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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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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