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히틀러 찬양’ 노래 카녜이 웨스트 비자 박탈” [잇슈 SNS]
입력 2025.07.03 (07:35)
수정 2025.07.03 (0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한 공연을 앞둔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가 호주 정부로부터 비자를 취소당했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이 현지 공영 방송에 출연해 나치즘 찬양 노래로 물의를 빚은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비자를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녜이 웨스트는 나치 독일이 패망한 지 80주년이 된 지난 5월 8일 하일 히틀러 싱글을 발표해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켰는데요.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나는 히틀러 사랑한다" "나는 나치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반발이 거세지자 그는 해당 노래가 자신의 문제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하나의 비유법이었다고 해명하면서 노래 제목을 '할렐루야'로 바꿨습니다.
한편 웨스트는 한 차례 취소됐던 내한 공연을 오는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다시 열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사회적 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제외한 무대로 논란의 여지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이 현지 공영 방송에 출연해 나치즘 찬양 노래로 물의를 빚은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비자를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녜이 웨스트는 나치 독일이 패망한 지 80주년이 된 지난 5월 8일 하일 히틀러 싱글을 발표해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켰는데요.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나는 히틀러 사랑한다" "나는 나치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반발이 거세지자 그는 해당 노래가 자신의 문제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하나의 비유법이었다고 해명하면서 노래 제목을 '할렐루야'로 바꿨습니다.
한편 웨스트는 한 차례 취소됐던 내한 공연을 오는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다시 열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사회적 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제외한 무대로 논란의 여지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정부, “‘히틀러 찬양’ 노래 카녜이 웨스트 비자 박탈” [잇슈 SNS]
-
- 입력 2025-07-03 07:35:13
- 수정2025-07-03 07:53:31

내한 공연을 앞둔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가 호주 정부로부터 비자를 취소당했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이 현지 공영 방송에 출연해 나치즘 찬양 노래로 물의를 빚은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비자를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녜이 웨스트는 나치 독일이 패망한 지 80주년이 된 지난 5월 8일 하일 히틀러 싱글을 발표해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켰는데요.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나는 히틀러 사랑한다" "나는 나치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반발이 거세지자 그는 해당 노래가 자신의 문제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하나의 비유법이었다고 해명하면서 노래 제목을 '할렐루야'로 바꿨습니다.
한편 웨스트는 한 차례 취소됐던 내한 공연을 오는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다시 열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사회적 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제외한 무대로 논란의 여지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이 현지 공영 방송에 출연해 나치즘 찬양 노래로 물의를 빚은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비자를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녜이 웨스트는 나치 독일이 패망한 지 80주년이 된 지난 5월 8일 하일 히틀러 싱글을 발표해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켰는데요.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나는 히틀러 사랑한다" "나는 나치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반발이 거세지자 그는 해당 노래가 자신의 문제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하나의 비유법이었다고 해명하면서 노래 제목을 '할렐루야'로 바꿨습니다.
한편 웨스트는 한 차례 취소됐던 내한 공연을 오는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다시 열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사회적 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제외한 무대로 논란의 여지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