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TK 사업 예산 삭감 규탄…지역 차별”

입력 2025.07.03 (07:59) 수정 2025.07.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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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체위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정부 추경에서 대구·경북 국책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영일만 대교 건설 예산 천8백여억 원이 전액 삭감됐고, 남부내륙철도 사업 예산도 5백억 원 깎여 42%나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나 호남고속도로 건설 예산 등은 추가 편성됐다며, 지역 간 차별적인 예산 편성으로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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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수 “TK 사업 예산 삭감 규탄…지역 차별”
    • 입력 2025-07-03 07:59:14
    • 수정2025-07-03 10:19:26
    뉴스광장(대구)
국회 문체위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정부 추경에서 대구·경북 국책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영일만 대교 건설 예산 천8백여억 원이 전액 삭감됐고, 남부내륙철도 사업 예산도 5백억 원 깎여 42%나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나 호남고속도로 건설 예산 등은 추가 편성됐다며, 지역 간 차별적인 예산 편성으로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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