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3기 진화위’ 연내 출범, 신속 과제로 선정”
입력 2025.07.03 (19:32)
수정 2025.07.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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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신속한 출범을 신속과제로 선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국정위 정치행정분과는 “피해자와 유족들이 고령인 점, 중단 없는 조사 여건을 확보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제3기 진화위의 연내 출범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5월 말 제2기 진화위의 조사 활동이 종료되면서 조사가 진행 중이던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은 추가적인 진상규명 활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2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의 대표발의로 오는 12월 제3기 진화위의 출범을 골자로 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이해식 국정위 정치행정분과장은 “진정성 있는 과거사 문제의 해결과 희생자, 유족의 명예 회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통합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정위 정치행정분과는 “피해자와 유족들이 고령인 점, 중단 없는 조사 여건을 확보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제3기 진화위의 연내 출범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5월 말 제2기 진화위의 조사 활동이 종료되면서 조사가 진행 중이던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은 추가적인 진상규명 활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2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의 대표발의로 오는 12월 제3기 진화위의 출범을 골자로 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이해식 국정위 정치행정분과장은 “진정성 있는 과거사 문제의 해결과 희생자, 유족의 명예 회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통합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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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위, “‘3기 진화위’ 연내 출범, 신속 과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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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3 1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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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신속한 출범을 신속과제로 선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국정위 정치행정분과는 “피해자와 유족들이 고령인 점, 중단 없는 조사 여건을 확보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제3기 진화위의 연내 출범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5월 말 제2기 진화위의 조사 활동이 종료되면서 조사가 진행 중이던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은 추가적인 진상규명 활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2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의 대표발의로 오는 12월 제3기 진화위의 출범을 골자로 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이해식 국정위 정치행정분과장은 “진정성 있는 과거사 문제의 해결과 희생자, 유족의 명예 회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통합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정위 정치행정분과는 “피해자와 유족들이 고령인 점, 중단 없는 조사 여건을 확보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제3기 진화위의 연내 출범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5월 말 제2기 진화위의 조사 활동이 종료되면서 조사가 진행 중이던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은 추가적인 진상규명 활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2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의 대표발의로 오는 12월 제3기 진화위의 출범을 골자로 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이해식 국정위 정치행정분과장은 “진정성 있는 과거사 문제의 해결과 희생자, 유족의 명예 회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통합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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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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