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와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우려

입력 2025.07.03 (21:50) 수정 2025.07.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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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마와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후로 마른 장마 양상을 보여 지난달 누적 강수량은 평년보다 약 247mm 적었고, 폭염도 예년보다 일주일 빨라 토양 수분 부족 현상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중순까지 비 소식 없이 고온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 가뭄 우려가 큰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원은 노지 밭작물은 스프링쿨러나 분사호스를 이용해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물을 주고, 시설하우스는 내부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환기를 철저히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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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장마와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우려
    • 입력 2025-07-03 21:50:11
    • 수정2025-07-03 22:08:43
    뉴스9(제주)
마른 장마와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후로 마른 장마 양상을 보여 지난달 누적 강수량은 평년보다 약 247mm 적었고, 폭염도 예년보다 일주일 빨라 토양 수분 부족 현상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중순까지 비 소식 없이 고온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 가뭄 우려가 큰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원은 노지 밭작물은 스프링쿨러나 분사호스를 이용해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물을 주고, 시설하우스는 내부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환기를 철저히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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