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수도권·강원 내륙 장맛비…폭염 계속
입력 2025.07.04 (09:56)
수정 2025.07.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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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고기압이 정체전선을 북서쪽으로 밀어내면서 제주도는 지난달 26일에 남부지방은 이달 1일에 장마가 종료됐습니다.
제주도의 장마는 역대 가장 일찍 끝났고, 장마 기간도 보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부지방은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내일 아침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 평창과 태백,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져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5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25.7도로 열대야였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31, 강릉 35, 청주와 대전, 전주 34, 대구와 울산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산지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제주도의 장마는 역대 가장 일찍 끝났고, 장마 기간도 보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부지방은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내일 아침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 평창과 태백,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져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5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25.7도로 열대야였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31, 강릉 35, 청주와 대전, 전주 34, 대구와 울산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산지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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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04 10:01:56

북태평양 고기압이 정체전선을 북서쪽으로 밀어내면서 제주도는 지난달 26일에 남부지방은 이달 1일에 장마가 종료됐습니다.
제주도의 장마는 역대 가장 일찍 끝났고, 장마 기간도 보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부지방은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내일 아침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 평창과 태백,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져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5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25.7도로 열대야였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31, 강릉 35, 청주와 대전, 전주 34, 대구와 울산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산지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제주도의 장마는 역대 가장 일찍 끝났고, 장마 기간도 보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부지방은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내일 아침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 평창과 태백,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져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5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25.7도로 열대야였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31, 강릉 35, 청주와 대전, 전주 34, 대구와 울산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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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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