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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자율주행 시범운행 확대…내곡~성산 구간 추가

입력 2025.07.04 (10:11) 수정 2025.07.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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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구간을 더 넓히며 운영을 확대합니다.

강릉시는 성산면과 내곡동 간 10.5km가 화물차 자율주행 실증 구간으로 추가돼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자율주행을 통한 화물 운송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릉시는 2023년 1월부터 5개 노선 58km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횡성군도 둔내면 일대 25.2km 구간에서 스마트 생태관광 셔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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