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주년 강릉시 “2030년 천연물 국가산단 조성 기대”
입력 2025.07.04 (21:50)
수정 2025.07.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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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관련 공개 토론회도 열었는데요.
정상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인 강릉시 구정면 일원입니다.
축구장 130개 규모 92만 6천 제곱미터 용지에 2030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강릉 지역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대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합성생물학연구센터장 : "해양생물자원이라든지 KIST라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있기 때문에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를 연계시킬 수 있는…."]
앞서 250개가 넘는 기업으로부터 입주의향서를 제출받은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최종 지정에 자신감을 보입니다.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목표대로 국가산단 조성이 가능할 거란 전망입니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도 상승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홍규/강릉시장 : "시장성이 좋은 바이오산업에 우리 강릉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을 보태서 경쟁력 있는 그런 산업으로 키워보고자 하고…."]
옥계항 개발이나 경포호 분수처럼 찬반 논란이 이어진 사업과 달리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은 폭넓은 시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의 구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책적 추진력, 시민과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관련 공개 토론회도 열었는데요.
정상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인 강릉시 구정면 일원입니다.
축구장 130개 규모 92만 6천 제곱미터 용지에 2030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강릉 지역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대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합성생물학연구센터장 : "해양생물자원이라든지 KIST라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있기 때문에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를 연계시킬 수 있는…."]
앞서 250개가 넘는 기업으로부터 입주의향서를 제출받은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최종 지정에 자신감을 보입니다.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목표대로 국가산단 조성이 가능할 거란 전망입니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도 상승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홍규/강릉시장 : "시장성이 좋은 바이오산업에 우리 강릉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을 보태서 경쟁력 있는 그런 산업으로 키워보고자 하고…."]
옥계항 개발이나 경포호 분수처럼 찬반 논란이 이어진 사업과 달리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은 폭넓은 시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의 구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책적 추진력, 시민과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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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4 21:50:04
- 수정2025-07-04 22:06:27

[앵커]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관련 공개 토론회도 열었는데요.
정상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인 강릉시 구정면 일원입니다.
축구장 130개 규모 92만 6천 제곱미터 용지에 2030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강릉 지역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대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합성생물학연구센터장 : "해양생물자원이라든지 KIST라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있기 때문에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를 연계시킬 수 있는…."]
앞서 250개가 넘는 기업으로부터 입주의향서를 제출받은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최종 지정에 자신감을 보입니다.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목표대로 국가산단 조성이 가능할 거란 전망입니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도 상승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홍규/강릉시장 : "시장성이 좋은 바이오산업에 우리 강릉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을 보태서 경쟁력 있는 그런 산업으로 키워보고자 하고…."]
옥계항 개발이나 경포호 분수처럼 찬반 논란이 이어진 사업과 달리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은 폭넓은 시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의 구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책적 추진력, 시민과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관련 공개 토론회도 열었는데요.
정상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인 강릉시 구정면 일원입니다.
축구장 130개 규모 92만 6천 제곱미터 용지에 2030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강릉 지역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대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합성생물학연구센터장 : "해양생물자원이라든지 KIST라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있기 때문에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를 연계시킬 수 있는…."]
앞서 250개가 넘는 기업으로부터 입주의향서를 제출받은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최종 지정에 자신감을 보입니다.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목표대로 국가산단 조성이 가능할 거란 전망입니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도 상승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홍규/강릉시장 : "시장성이 좋은 바이오산업에 우리 강릉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을 보태서 경쟁력 있는 그런 산업으로 키워보고자 하고…."]
옥계항 개발이나 경포호 분수처럼 찬반 논란이 이어진 사업과 달리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은 폭넓은 시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의 구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책적 추진력, 시민과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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